윤용관 군의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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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군의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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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생활의 의혹 등이 보도돼 의장직까지 자진사퇴한 것에 책임”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원<사진>이 지난 1일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서면을 통해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은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의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사유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였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의혹 등이 언론에 보도돼 의장직까지 자진사퇴했다”면서 “이에 석고대죄의 마음으로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는 것이 선출직으로서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도리라 판단했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그 동안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지선 불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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