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회의원선거, 예산 출신 젊은 후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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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회의원선거, 예산 출신 젊은 후보 출마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2.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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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씨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출마
예산 출신, 홍성·예산 ‘세대교체’ 필요

40대 초반의 새로운 인물인 이무영(43·국민의힘) 씨가 도전장을 내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 출신 이무영 씨는 충청권 유일의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와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간사 등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당직을 맡고 있다. 

예산군 봉산면이 고향인 그는 봉산초, 고덕중, 삽교고를 졸업하고 순천향대에서 석사를 마쳤다.

이 씨는 이회창 대선후보 보좌역과 홍성·예산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홍성 소재 화성토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처가가 홍성군 은하면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달 25일경 홍문표 의원에게 출마의 뜻을 전했다”면서 “이제 홍성·예산도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투명한 시스템의 경선을 통해 국민 정서에 적합한 인물이 후보로 확정될 것”이라며 젊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은 4선 중진인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간 대결 구도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내년 총선의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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