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출마 본격화’
상태바
김헌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출마 본격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2.02 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통일당 당직자·지지자 150여 명 참석 ‘대성황’
총선 승리·자유우파 200석 완성을 위해 달려갈 것

김헌수 자유통일당 홍성군예산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사진>

자유통일당 충남 홍성·예산 당협위원장인 김헌수 예비후보는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홍주라이온스 회장으로서 취임 이후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과 봉사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통일당 중앙당에서 남기수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종대 사무총장 권한대행, 이홍석 충남 시·도당 위원장 등 당직자와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헌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본인을 ‘태극기부대’라고 소개하며 “광화문집회에 매번 참여하고 있다”면서 “자유통일당만이 진정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정당이라 믿어 출마하게 됐으며, 총선 승리와 자유우파 200석 완성을 위해 4월 10일까지 쉬지 않고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헌수 예비후보는 “홍성의 미래를 걸어야 할 희망을 인물을 찾아야 하는데, 홍문표 후보와 강승규 후보도 훌륭하다만 이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진솔하고 실질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후보가 없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면서 “저보다 자유통일당을 응원해주고 지지해 주시다 보면 저에게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기수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자유통일당은 국회의원 몇 석 만들려는 욕심으로 나선 게 아니고 좌파로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왔다”며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애국운동으로 시작된 자유통일당이 억울한 욕을 함께 먹으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만들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북에서부터 기독민주정당을 통해 김일성 공산주의와 싸움을 하다 탈북했던 한경직 목사를 시작으로 김준곤, 조용기 목사로 이어지는 반공산 기독운동을 대를 잇는 정당이 바로 자유통일당이며, ‘살고자 나온 게 아닌 죽고자 나왔다’는 말로 희생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김헌수 예비후보자가 홍성·예산 지역주민들에게 자유통일당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종대 사무총장 권한대행도 축사를 통해 “자유통일당 광화문세력에 대해 국민의힘을 포함한 세력이 부정적인 가짜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나아가고 있다”면서 “지난 코로나 정국에 한국교회가 모호한 기준으로 폐쇄되는 상황에서도 교계가 용감하게 정부 당국의 부당함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밝히며 “자유통일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기독교의 가치를 보존,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충남도당 위원장은 축사와 함께 “예산과 홍성의 당직자들이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이 지역에서 지금보다 10배 이상의 자유통일당 지지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