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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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 실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5.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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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행위 예방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

광천읍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설치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5대에 대한 철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배출 장소 주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생활 폐기물의 다량 투기 지역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것이다.<사진>

이번 점검에서는 감시카메라의 설치 위치 파악·현행화, 정상 작동 여부, 파손 여부, 영상 상태 ·감시 각도 조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해 계도·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도 포함돼 있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 차량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등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이번 감시카메라 일제 점검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한 광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광천읍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감시카메라 35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감시카메라의 정상 작동·영상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투기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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