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농협재단과 농협군지부, 홍성농협은 지난달 30일 홍성읍 대교리 박관배(46) 씨 가정에서 ‘행복한 집’ 입주식을 가졌다. 농협재단이 실시하는 ‘행복한 집’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 주택의 철거와 신축, 인·허가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식을 가진 ‘행복한 집’은 농협재단의 지원으로 30㎡의 철골 목조주택으로 신축됐으며, 농협군지부와 홍성농협에서는 가전제품을 함께 전달하며 입주를 축하했다.
박관배 씨는 “농협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돼 기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협은 같은 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