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절임배추 성공 정착
광천농업경영인 바닷물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 박창덕<사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는 지난 7일 박 대표가 농촌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05년 월림리 이장으로 취임한 이후 농관원에서 추진하는 농업경영체등록제를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농업정책을 적극 홍보해 농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농업정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08년부터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바닷물 절임배추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농촌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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