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선거보도 후보 선택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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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거보도 후보 선택 도움”
  • 양혜령 기자
  • 승인 2014.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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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5월 편집위원회

본지 편집위원회는 지난 22일 지면편집 4차 회의를 열고 5월 1일(326호), 8일(327호), 15일(328호), 22일(329호)자에 대한 5월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후보자들 공약 등을 유권자들에게 상세히 전달한 점과 역재방죽 생태계 보존 문제를 다뤄 지역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여주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면평가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 본다.

-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간 공약 비교 등이 가능한 다양한 선거 기사를 실어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에 도움을 줬다. 지속적인 선거 뉴스 게재는 바람직하다.
- 사는 이야기, 동호회 등 지역의 숨은 이야기 거리를 꾸준하고 다양하게 소재를 발굴해야 한다.
- 광고의 색감이 제대로 인쇄되지 않아 전체적인 지면이 안정화가 아쉬웠다.
- 제목이나 기사가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아야 한다. 독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도 있다.
- 홍주신문 추천 맛집 광고는 눈에 잘 띄질 않는다. 독자들이 잘 알아 볼 수 있게 크기를 더 키웠으면 한다.
- 흔들린 사진은 되도록 지면에 반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신문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 간지 편집은 기사와 사진이 적절히 담겨져야 한다. 와이드 인터뷰 기사의 경우 인물 사진과 그 외 관련 사진 2-3장 정도는 챙겼으면 한다.
- 역재방죽 생태계 파괴 보도는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존에 대한 의식을 높여 준 좋은 기사였다.
- 보도 자료가 아닌 발굴 기사가 지속적으로 보도돼 신문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 교정 작업을 철저히 하는데도 가끔 오탈자가 나타난다. 교정 작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너무 강한 제목은 독자나 당사자로부터 오해를 부르기도 한다. 객관적인 제목의 단어 선택도 중요하다.
- 공명선거 캠페인의 경우 주변의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좀 더 실어줬으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세월호 참사를 우리 신문에서도 아픔을 함께해 좋았다. 하지만 지역의 안전문제를 한번 되짚어 보는 기사를 실어줬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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