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태용)은 지난 7일 홍성 출신 독립운동가 고(告) 손창선 선생의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고인의 자녀인 손영만(예산) 씨에게 전수했다. 손창선 선생은 홍성 출신으로 1919년 4월 홍성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제에 체포돼 고초를 겪었으며, 정부는 지난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손창선 선생의 독립운동 공훈을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홍성보훈지청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 추서 이후 유족을 확인해 이날 표창과 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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