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협,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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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협,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수상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7.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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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화상 비롯 임직원 장관표창, 공로상 등 수상 영예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3주년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을 비롯해 임직원 장관표창,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 지점, 중앙회 경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복무기강, 인화단결, 조합원 및 지역사회 공헌,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해 23곳의 사무소에만 주어지는 영예다. 개인별 수상도 눈길을 끈다. 같은 날 2014 창립기념 협동조합발전유공 정부 표창으로 유승동 상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김민철 과장대리가 공로상, 임영빈 과장이 공적상을 수상했다. 홍성농협의 수상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교육 강화,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상 등 적극적인 경제사업 추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비결로 꼽았다.

홍성농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관내 노인회관 운영비 지원, 홀몸노인 밑반찬 봉사, 채움대학 운영, 주부대학 운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 날로 어려워지는 신용사업 위기 극복과 조합원 이익 환원을 위해 하나로마트·주유소·농자재판매장·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경제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정해명 조합장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온 홍성농협의 성과가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업무능력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올해 3월 ‘2013 상호금융 전국 최우수상’, ‘2013 종합업적평가 전국 농촌 2그룹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총화상’까지 받으면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한 경영실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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