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사표제출 출마공식 선언
배후식 홍성군산림조합 상무가 19일 사표를 제출하며 산림조합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사진> 배 상무는 “조합의 자립기반을 세우고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특화시범사업과 산림선도단지 사업을 비롯해 조합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금융사업을 비롯해 첨단시설을 갖춘 양묘시설 등을 세워 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상무는 지난 1983년 임업지도원으로 시작해 2003년 상무로 진급했다. 한편 군산림조합은 이병천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배후식 상무를 비롯해 김기설 대의원, 김문호 이사, 윤주선 대의원, 이기성 이사 등 5명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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