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두뇌 깨움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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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두뇌 깨움 교실 운영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3.1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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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8주프로그램… 희망자 반복참여 가능

군 보건소는 인지기능 저하자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두뇌 깨움 두드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관내거주자 중 보건소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발견한 인지기능 저하자 또는 보건소 등록 치매환자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인지활동 △만다라 그리기 △미술공예활동 △인지작업치료 △모래치료 등이 있으며 △스크래치아트 △퓨티 △색깔퍼즐 등의 작업 치료도구와 전산화인지치료시스템 (RehaCom)을 활용해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두뇌 깨움 두드림 교실’은 총 8주 프로그램으로 5기에 걸쳐 40주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반복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관리하면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늦출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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