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교회 행사들이 다채롭다. 지난 23일 홍성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경) 본당 3층에서 교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이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제일감리교회 유치부 및 아동부의 신나는 율동을 시작으로 샬롬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공연, 김종명 장로의 색소폰 솔로연주, 중·고등부의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 등 행사준비를 위해 그간 연습해 온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오카리나 앙상블 단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전옥자(50) 씨는 “취미로 시작한 오카리나를 통해 함께 협연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에 오르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공연을 준비한 모두에게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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