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 갈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신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펼쳤다.
마을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 3~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소방안전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화목보일러 점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 마을의 소방안전관리를 하도록 함으로써 화재의 예방 등 마을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 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박영일 대장 외 19명의 대원들은 신곡마을 주민들이 공동구입한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군민 속에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