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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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다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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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홍성우체국 MOU 맺다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우체국가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우체국이 ‘건강한 직장 만들기’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체국 내 건강환경 개선방안, 개인별 건강문제에 대한 통합 관리, 우수 건강관리 직원 인센티브 제공 등 기관간 역할 분담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집배네트워크(집배원, 운송차량 등)’를 활용해 군민 모두에게 건강소식을 전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다. 최근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의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올해 들어 벌써 4명이 사망하는 등 우체국 조직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 조용희 소장은 “직장내 직원의 건강관리는 조직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 조성과 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홍성군보건소와 홍성우체국이 함께 노력하고 우체국 집배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해 보건사업 홍보에도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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