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결위 도청신도시 방문
상태바
민주당 예결위 도청신도시 방문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7.07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해 지원 총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5일 충남도를 찾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충남도 백제문화 재조명, 도청 이전 등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산 확보 지원사격을 약속하고 도청 신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방문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혜영 의원과 국회 예결위 민주당 간사 강기정 의원, 양승조 의원(천안 갑), 오제세 의원(청주 홍덕 갑) 등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내포신도시 도청이전이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 안 지사는 신청사 사업비와 더불어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의원은 “민주당 출신 도지사가 충남에서 처음으로 탄생했으며 젊은 도지사가 전 지사와 다르구나 생각되도록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도청 신청사 이전에 1500억원 이상이 필요한데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