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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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7.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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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의 화재피해 최소화 및 주민 안전 확보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초기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방재체제를 구축하고자 구항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홍성소방서장, 송진호 부군수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20여명이 참석해 구항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를 축하했다.

이상엽 대장은 “이번 전담의용소방대 발대를 계기로 소방력 출동이 지연되는 원거리 면지역의 화재피해 최소화 및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를 가진 구항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장비조작훈련, 화재진압요령 및 안전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앞으로 홍성군 지역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직접 소방차를 끌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홍성소방서는 지난해 금마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를 시작으로 결성, 장곡, 구항 등 4개대를 발대했으며 앞으로도 서부면, 홍북면에 전담의용소방대를 추가로 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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