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심 후덕한 홍동 대영리의 웃음꽃, 프란체스카 할머니와 삼대(三代) 이야기 인심 후덕한 홍동 대영리의 웃음꽃, 프란체스카 할머니와 삼대(三代) 이야기 도시 생활 청산, 3년 전 홍동면 대영리새 보금자리 마련모나고 거친 심성이 부드럽고, 이해심 많은 할머니로 변해홍성도서관 그림 전시회, 프란체스카·루시아·세실리아 참여 20대 초 시집살이가 녹록지 않을 때 유일한 즐거움은 백일홍·봉선화·채송화 사진첩을 꺼내 들어보며 시름을 달랬다. 그때 시절을 회상하며 환하게 웃으시는 프란체스카(세례명) 최순옥(96세) 어르신은 오늘도 하얀 도화지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화폭에 빠져들었다.평생 꽃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 소재가 대부분 꽃인 노모(老母)를 위해 딸 루시아(세례명) 김해든 씨는 시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4-01-20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