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농업 바우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실시된 바우처 교육은 총 8개 과정에 288명이 신청해 단국대학교를 비롯한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 연합회, 농협대학 등 3개 기관에서 각각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기초, 중급,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친환경농산물유통, 친환경수도작입문, 생명농업여성인, 친환경농업입문, 생명역동농법, 친환경수도작, 유기축산, 친환경채소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이 교육제도는 친환경농업을 원하는 농업인들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농업인이 선택한 교육기관 및 교육과정을 수강료 대신 쿠폰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교육제도로 친환경농업 농가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8-21 15:11
홍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국은행이 2009년 발행 예정인 고액권에 들어갈 초상인물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행될 고액권은 10만원권과 5만원권으로 만해 한용운 선생 외 김구, 김정희, 신사임당, 안창호, 유관순, 장보고, 장영실, 정약용, 주시경 등 역사적 위인 10명이 후보로 선정됐다.한국은행은 초상인물 선정을 위해 한국은행 홈페이지(http://www.bok.or.kr)를 통해 인물 추천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편 만해 한용운 선생은 1879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태어나서 26세에 강원도 백담사에 들어가 불문에 입도하여 사상가, 시인, 독립운동가로서 활동하며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인물이다.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8-21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