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확산,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최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수도권에서의 확산세에 이어 충남과 홍성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전국 확대 방침에 따라 충남도와 홍성군도 공공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휴관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어느 공간에서나, 누구나가 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인 것 사설 | 홍주일보 | 2020-08-29 08:30 재난문자, 가장 핵심은 ‘적시적소’다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물론 자연재해도 원인을 찾아가면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인간이 자초한 면이 크다는 지적이 있지만 말이다. 자연재해에 있어 재발 방지와 예방의 중요성이 보다 더 커지는 이유다. 막을 수는 없지만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는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각종 통계를 활용해서 만든 평가지표인 ‘지역안전지수’를 보면 자치단체의 안전행정을 가늠해 볼 수 있다.물론 행안부의 지역안전지수에는 자연재해 부분은 빠져있지만 말이다. 도시의 안전 사설 | 홍주일보 | 2020-08-13 08:38 홍성·예산 통합목소리 다시 나오는데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홍성·예산군이 각각 추진했던 ‘도청소재지 시 승격’에 제동이 걸렸다고 한다. 정부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계기로 홍성·예산군은 “도청이 소재한 ‘군’은 인구수와 관계없이 ‘시’가 될 수 있다”는 조항 신설을 통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달라고 건의하는 의견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는데, 이를 행정안전부가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참에 충남도청내포신도시를 포함해 홍성과 예산을 통합해서 시로 승격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런 방안으로 홍성·예산 통합목소리가 다시나오고 있다고 한다 사설 | 홍주일보 | 2020-08-06 09:35 문화예술행사·축제, 변신을 기대한다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감염과 관광객·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반기 행사와 축제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지난 봄 예정됐던 홍성의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된 바 있다. 이어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2020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제25회 남당항대하축제’는 물론 ‘제24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도 대규모 집단행사로 위험성이 크다는 이유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대안은 없었을까. 지역축제는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사설 | 홍주일보 | 2020-07-30 08:43 홍성군 새 청사, 군민이 주인인 청사로 홍성군은 지난 15일 새 청사 건립을 위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건립추진위원 5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방의회 의원, 읍·면 대표, 사회단체장 등 총 50명으로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새 청사 건립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새 청사 건립을 위한 용역이 완료되면 2021년 상반기에 설계공모 진행을 통해 건축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상반기 중에 건설공사를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새 청사 사설 | 홍주일보 | 2020-07-23 09:48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기대 크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충남혁신도시를 지정 받기 위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 ‘충남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제출했다고 한다. 이번 지정 신청은 지난 8일자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충남혁신도시는 정부 부처 협의 등 심의절차가 곧바로 진행되면 2∼3개월 이내에 지정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어서 기대가 크다. 그만큼 충남도청내포시의 지난 10여년의 발전과정을 통해 볼 때 앞으로의 발전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선진국의 지역개발정책을 보면, 과거 중앙정부가 금전적 보조 중심으로 지방을 지원하던 데 사설 | 홍주일보 | 2020-07-16 09:00 민선 7기 홍성군정 반환점에서의 주문 지방화 시대, 민선자치 7기 홍성군정이 반환점을 돌아섰다. 자치시대, 지역의 발전 여부는 지자체의 행정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민선 자치시대 지자체의 행정은 중요해졌고, 행정의 수장인 지자체장의 권한도 막강하고, 책무도 막중하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막강하고 막중한 권한과 책무를 지니고 지자체의 살림을 책임지는 자치단체장이 쌓게 되는 실적 등은 반드시 후일 역사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지자체장의 평가가 중요한 것은 민선시대 지자체에서 대표적인 최고의 공인(公人)인데다가 임기 동안 지자체의 살림과 사설 | 홍주일보 | 2020-07-10 09:00 홍성군의회, 말끔한 원구성을 기대한다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이듯이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다. 주민대표의 개념은 대의제의 원리에 기초한다. 지방의회는 “주민이 그의 대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치적 결정에 참여하는 대의민주주의 원리”에 따라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갖게 되며, 지방의회가 결정한 의사는 주민의 의사로 의제된다. 우리나라 헌법과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회를 주민의 대표기관이라고 명문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는 헌법과 이에 근거한 지방자치법의 내용에 비추어 볼 때, 지방의원 각자는 주민의 대표자를 의미하고, 이 사설 | 홍주일보 | 2020-07-03 09:00 홍성,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해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됐다. 한국전쟁 당시 우리의 군인과 경찰에 의해 학살된 홍성지역의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과 위령탑 등의 건립·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여론은 지난달 20일 열린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마침내 통과되면서 본격 제기되고 있다.홍성에서도 한국전쟁 당시 집단 학살된 민간인들의 유해가 지난 2016년 전쟁 발발 66년 만에 발굴됐다. 조사단은 지난 2015년 11월 15일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산 93-2번지 일원 사설 | 홍주일보 | 2020-06-26 09:00 홍성의 학교 먹는 물 ‘안전’하다니 다행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홍성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전 먹는 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마시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수질기준이 부적합한 일부 학교의 먹는 물을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검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한다. 보건환경연구원과 홍성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는 분기마다 시료 채수와 분석을 일괄 실시한다. 올해 1분기에는 50개 학교 230건, 2분기에는 61개 학교 379건의 정수 사설 | 홍주일보 | 2020-06-18 09:00 호국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잊지 말자 아름다웠던 5월, 가정의 달을 보내고 6월을 맞았다. 해마다 6월은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이고,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다. 호국보훈의 달을 쉽게 말하자면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달’이라는 뜻일 것이다.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 이유는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 등이 모두 6월에 일어났고, 이러한 사건에서 사설 | 홍주일보 | 2020-06-04 09:00 홍성대표농업 명품·브랜드전략 필요 홍성군은 대표적 고부가 가치 원예작물인 지역 딸기의 명품화전략 실현을 위해 올해 4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한다. 지난 2019년 고시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등록체 현황에 따르면 홍성군 딸기 생산 인프라는 경영체수 388개, 재배면적 144ha로 충남도내 2위 수준. 규모별로는 0.3~0.5ha 재배 경영체가 112개, 0.2~0.3ha 재배 경영체는 81개에 이른다고 한다. 다만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단위 브랜드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합브랜드 딸기U사업에 지역 전체 딸기 농가의 80%가 참여하고 사설 | 홍주일보 | 2020-05-30 09:00 일본식 지명 바로 잡는 것, 참 잘하는 일 충남도가 일제강점기부터 왜곡해 사용하는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 우리의 고유지명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역사·지리·국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군 지명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식 지명 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식 지명의 조사정비를 통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충남지명연구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비하·한자 왜곡·단순화·일본식 한자·단순조합 지명 등 3만212건( 사설 | 홍주일보 | 2020-05-21 09:00 코로나19 이후, 다른 삶으로 돌아가나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한 우리들에게 분명 코로나19 사태 이전과는 다른 삶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전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는 지금까지의 생활에서 많은 것들을 멈춰 세우는 것은 다름 아닌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힘이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이 동굴에서 박쥐와 공생하던 바이러스의 생태계를 파괴하자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켜 인간을 공격한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다. 또 세계화의 이름으로 구축된 글로벌 공급망이 바이러스 사설 | 홍주일보 | 2020-05-14 09:00 홍성군 주택 보급률이 116.9%라는데? 홍성군의 주택 보급률이 116.9%로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높게 나왔다고 한다. 홍성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주요 SOC 통계(건설, 수도분야 등) 수치가 충남도내 상위권에 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충청남도 통계정보관에서 고시한 2019년 제59회 충남통계연보 중 SOC 통계를 분석·취합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위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주택보급률 116.9%를 차지하는 홍성군민들의 거주형태는 총 4만 2222가구 중 아파트 거주가 1만9761세대로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단독주택 1만3701세대, 다세 사설 | 홍주일보 | 2020-05-07 09:00 홍성군, 인구 10만명 또 무너졌다? “홍성 인구가 또 10만 명이 또 무너졌다는데, 무슨 시 승격이여, 돈 줘서 인구 늘리려는 행정의 꼼수가 한 두 번이여, 선거 때만 되면 시 승격 어쩌고저쩌고 정치인들 말은 이제 집어 치워야 혀. 군민들이 맨날 머저리가 아녀, 옛날 같지 않구 배울 만큼들 배웠잖어? 이제 그만 정치적 쇼는 끝내고 실질적인 지역발전이나 신중하게 고민했으면 혀. 시로 승격 된다고 혀서 주민들한테 무엇이 도움이 되는 게 뭐가 있을 껴, 세금이나 올리지. 홍성은 또 10만 명 인구도 무너졌다는데, 차라리 홍북읍 떼 내서 내포특별시나 만들라고 혀, 이제 그만 사설 | 홍주일보 | 2020-04-30 09:00 ‘권력’에는‘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제21대 총선은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압승을 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보다 더 겸손하고 포용력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필연성이 있다. 필요한 분야의 개혁 작업이나 코로나19 사태 해결 등을 위해 집권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작용한 면도 있다. 하지만 커다란 시각에서 보면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는 통합당이 너무 못한 결과라는 평가가 많은 이유를 곱씹어 봐야 할 일이다. 총선 승리에 취해 만에 하나라도 오만하고 거만하게 비친다면 국민들의 마음이 언제나 다시 돌아설지 모른다는 진리를 망각해선 안 될 것이다. 사설 | 홍주일보 | 2020-04-25 09:00 정말로 좋은 정책을 잘 써야 한다 지난 3년간 한국호의 항로는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주52시간근로제, 민노총 위주 같은 그런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성적표는 모든 경제지표가 내리막이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 5000만 명이 넘으면서 소득 3만 달러 이상인 국가를 말하는 3050클럽 가입을 박근혜정부 마지막 해에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악재로 3만 달러 금자탑이 무너질 공산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4·15 총선이 끝났으니 앞으로 5월, 6월로 가면서 코로나가 실물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설 | 홍주일보 | 2020-04-16 09:00 ‘코로나19’에 묻힌 총선, 관심 가져야 오늘(2일)부터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총선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깜깜이 선거’까지 민심을 덮친 모양새다.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과 집권 후반기 민심의 소재를 확인하는 중간 평가적 성격이 강해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여야의 ‘꼼수에 꼼수를 더한’ 변칙의 비례정당 출현과 공천 불복, ‘깜깜이 선거’ 등 갈수록 유권자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는 지적에 주목할 일이다. 특히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선거에 사설 | 홍주일보 | 2020-04-03 09:00 위법 선거운동 ‘유튜브’ 형사처벌 된다 4·15총선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에 정치평론 채널이 많아지고 유튜브를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유튜브에서도 ‘공직선거법’(선거법) 위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총선 관련 유튜브 위법 사례는 159건에 이른다고 한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때 5건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총선을 한 달 남기고서도 벌써 30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다. 가장 많은 위법 사례는 소위 ‘스티커 여론조사’ 영상이라고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159건 중 113건(71.1%)이 사설 | 홍주일보 | 2020-03-27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