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세 3억 1900만원 ↑ 홍성군은 2016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를 4만2800건, 총 7억6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100건에 3억19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군은 주요 증가요인으로 개인균등분 주민세의 세율이 기존 33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인상된 것과 내포신도시 유입인구증가에 따른 세대수 증가로 파악하고 있으며, 증가된 세수는 군민들의 복지증진 등 주민 참여예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는 8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개인 세대주는 1만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됐고,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주민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7:02 축산농가 불법행위 점검 나서 축산농가 불법행위 점검 나서 【홍동】홍동면(면장 박경화)과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이번 점검은 지난 2014년 ‘염전노예’ 사건과 최근 불거진 ‘축산노예’ 사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우려를 가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통해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홍동면과 홍동장곡파출소는 관내 축사 158개소에 대한 불법행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사, 계사, 돈사 등에서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근무여부 및 실종자, 가출자, 무연고자, 수배자 등의 근무 여부를 점검하고, 임금체불이나 가혹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특히 지난 5일에는 구제역 등 방역상 문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7:00 홍성소방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홍성소방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6-08-18 16:59 마을축제의 새 방향 찾아 나서다 마을축제의 새 방향 찾아 나서다 3회째를 맞이하는 홍성군 마을대학 수강생들이 지난 5일과 6일, 전남 진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마을리더와 주민, 활동가 및 공무원 등 35명이 참가했으며, 제9회 진안군 마을축제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 체험 및 마을만들기 시스템 구축과 소가공 활성화 사례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별로 벌이는 잔치들의 날짜를 맞추고 삼굿체험이나 메기 잡기 등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 마을축제 신애숙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만든 의도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친 사람들끼리 힘을 내고 교류하자는 의도였고 지금도 주민끼리 즐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안군은 단계별 사업추진을 최초로 도입한 지자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6:59 홍성도서관, 독서교실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개강 홍성도서관, 독서교실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개강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6-08-18 16:59 홍성경찰서, 심야 오토바이 집중 단속 강화 홍성경찰서, 심야 오토바이 집중 단속 강화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6-08-18 16:58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동놀이지도 교육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동놀이지도 교육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6-08-18 16:52 전통시장 앞 불법주정차 ‘몸살’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홍성전통시장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홍성읍에 거주하는 이장 A씨는 홍성전통시장 인근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어 통행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A씨는 “조양문이나 장군상오거리에서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하는 유일한 도로의 불법주정차 문제가 도를 넘고 있다”며 “타이어나 공사용 규제봉을 세워도 속수무책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에서는 매년 수 억 원씩 시장을 살려보겠다고 하지만 정작 출입구를 막아 놓고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단속은 안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모르겠고 종종 접촉사고와 인사사고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금마면에 거주하는 이장 B씨도 “장군상오거리에서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0:29 내포신도시 축사 악취… 삶의 질 보장하라, 생존권 보장하라 내포신도시 축사 악취… 삶의 질 보장하라, 생존권 보장하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축산 분뇨에서 나오는 악취문제로 내포신도시 입주민과 축산농가의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 내포신도시 입주민들은 삶의 질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하고 축산 농가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맞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도시 입주민 신도시 조성 과정서 예측 했어야탁상 행정… 주민고통으로 이어져축사 폐업·이전이 근본적 해결책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포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만은 식을 줄 모르고 축사이전 또는 폐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내포신도시 주변 반경 5㎞ 이내에는 448개 농가에서 25만 1000여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이중 돼지는 36농가에 6만 2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이들 농가는 모두 30년 된 노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8-18 10:11 “농사철 고생한 주민 화합하는 잔치” “농사철 고생한 주민 화합하는 잔치” 【금마】금마면 인산리 석산마을은 지난 9일 마을회관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주민들이 한 데 모여 잔치를 벌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기 금마면장, 이창엽 부면장, 김영재 금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을 다졌다.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육개장과 수육, 과일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 식사를 마친 주민들은 남자어르신들은 방에서 윷놀이를 즐기고 여자어르신들은 거실에서 최신 노래방 설비를 이용해 신명나는 곡들을 불러 흥을 돋우었다. 노래가 끝나고 마을주민들은 거실에 설치된 프로젝터를 이용해 ‘최종병기 활’을 감상하며 더위를 날렸다. 서수석 이장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날에 농사철 고생한 주민들이 한 데 모여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2 18:54 “숲처럼 마을의 안녕과 번영 기원” “숲처럼 마을의 안녕과 번영 기원” 【홍성】월산1리는 지난 9일 제56회 칠석날 주민잔치 행사를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의남 읍장, 정해명 홍성농협 조합장, SFC 박원기 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 100명이 참여했다.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 월산1리에서는 해마다 마을 경로잔치 겸 주민행사를 마련해왔다. 행사는 표창, 풍물과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유태석 이장은 “역사와 전통를 자랑하는 월산1리의 칠석날 잔치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즐거운 여름 명절에 울창한 숲처럼 우리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표창 후 황규완 노인회장의 주도로 신명나는 풍물패를 선보였고 김종명 농어촌공사 차장의 색소폰 연주에 분위기가 고조됐다. 야외에 마련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2 18:52 미추대왕릉·숭혜전 참배 미추대왕릉·숭혜전 참배 【은하】은하면 대천마을 주민들은 지난 9일 마을주민 40명과 경주의 미추대왕의 릉과 숭혜전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경주김씨 문중에서 150명이 고속버스로 경주로 이동했으며 이중 대천마을 주민들이 40명이었다. 김지세 이장은 “미추대왕은 신라 13대 왕으로 대천마을에서는 왕가의 자긍심을 기리기 위해 매년 문중을 참배하고 있다”면서 “은하면 중심지인 대천마을이 하나로 결속되어 마을주민들이 경건하게 뜻을 기리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은하면 소재지에 위치한 대천마을은 경주김씨 집성촌으로 희망마을에 선정돼 마을사업을 구상 중에 있으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준비중이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2 18:49 공리마을 지키는 장승 공리마을 지키는 장승 【구항】구항면 공리마을은 지난 2일 주민들이 직접 소나무를 깎아 만든 장승을 마을회관 옆에 세웠다. 장승을 세운 자리는 장승배기라고 불리던 곳이여서 과거 장승이 있었던 자리라고 추측한다.공리 마을은 2016년 희망마을 사업에 선정돼 마을 안길인 농어촌도로 204호변에 해바라기, 백합, 산딸기나무 등을 식재했으며 결성농공단지에서 나온 블럭을 재활용해 주민들이 적접 블럭을 깔았다.또한 마을 주민들은 전북 진안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앞으로 구항면에서 들어오는 입구와 갈산면에서 들어오는 입구에 마을 표지석을 세울 예정이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2 18:48 약혼자 병사후 장례 치르고 우물 투신 약혼자 병사후 장례 치르고 우물 투신 구항면 태봉리 외중마을의 정려는 은하면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마을 안쪽길로 200m 정도 오르면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열녀 이 씨는 당진시 송학읍 태생(1923년생)으로 구항면 내현리에 거주하는 전익진과 약혼식을 치르고 결혼식을 기다리던 중 부군이 갑자기 병사했다는 비보를 들었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 씨는 부군이 병사했음에도 전 씨 집으로 시집을 와서 남편의 장례를 정성껏 치렀다. 3일 후 이 씨는 마을 앞 우물에 투신해 자결했다고 한다.정려는 정·측면 1칸의 목조건물로 맞배지붕의 형태이다. 상단에 명정현판을 걸어 놓았으며 정려 안에 명정비를 세웠다. 외중마을 전민수 이장은 “어렸을 때부터 마을에 정려가 있어 그 앞길을 다녔다”면서 “마을에서는 따로 관리는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2 18:46 용봉산 빈절골사지 마애불 국가지정 문화재 등록 추진 용봉산 빈절골사지 마애불 국가지정 문화재 등록 추진 오랜 기간 방치돼 안타까움을 더해 온 용봉산 빈절골사지 마애관음보살입상(이하 마애불)의 문화재 등록이 추진된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폐사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재청은 산림청과 협의를 통해 국유림 내 폐사지 또는 유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존과 유지에 나서기로 결정했고, 이를 위해 조사한 폐사지 2982곳 중 6곳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69곳을 시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각각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특히 문화재청은 이번 발굴과 문화재 지정의 첫 시범사례로 홍성군 용봉산 빈절골사지와 마애불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군은 마애불을 충청남도지정 문화재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해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47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서부】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일 서부면 죽도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및 보건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보건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이슈가 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각종 보건교육 및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주민들이 그동안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중독의 이해 및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또 여름철 걸리기 쉬운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올바른 구강관리법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치매 및 우울증,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03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유의 【구항】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경운기 및 트랙터의 사용이 증가하는 영농철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 7일 밤 9시경 구항면 태봉리 인근 논으로 경운기가 추락해 사람이 끼여 있다는 신고를 받은 홍성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했다.당시 현장은 농로 약 3m 아래로 경운기가 전복된 상황으로, 그 옆에 환자 서모씨(78)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 갈산119안전센터 구급대는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키고 고정 구출해 예산 명지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경운기 및 트랙터 등은 경사진 곳에서 이동 중 전복되는 사고가 많고,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조작요령을 정확히 숙지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03 여성안전 위해 두 팔 걷다 여성안전 위해 두 팔 걷다 【서부】 홍성경찰서 서부결성파출소(소장 이상민)는 최근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여성안전을 위한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문안순찰은 잔치가 열려 많은 주민들이 모인 마을회관을 방문, 할머니들에게 안부를 묻고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요소를 제보 받아 이를 개선·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서부면 내동마을에 거주하는 김 모 할머니는 “이렇게 나이 먹은 할머니들한테까지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이상민 파출소장은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을 곳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02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홍성 만들자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홍성 만들자 【서부】 서부면에 소재한 서부종합건재(대표 전순옥)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의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에 따라 서부종합건재는 앞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정기후원을 통해 기부하게 되며 홍성군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게 된다.전순옥 대표는 “멋진 건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작은 부품과 장인들의 열정이 담겨야 한다”며 “이처럼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서부면 서부현대철물(대표 민병춘)도 착한가게에 가입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02 마음 잇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마음 잇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결성】 서울 양천구 신월로에 소재한 경서농협 이철환 조합장이 홍성군 결성면 원천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이번 이장 위촉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이철환 경서농협 조합장은 지난 8일 결성면 원천마을에서 농협 홍성군지부 지부장, 결성농협 조합장, 원천마을 영농회장, 마을 주민 및 경서농협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환 군수로부터 홍성군 제1호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받았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