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위를 녹인 따뜻한 나눔장터 추위를 녹인 따뜻한 나눔장터 새마을운동홍성군지회(지회장 김종만)는 홍성군과 함께 지난 16일 복개주차장에서 '사랑의 중고생활용품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는 홍성읍을 포함해 11개 읍면 새마을부녀회별로 의류, 신발류, 주방용품 등 각종 중고 생활용품을 읍ㆍ면별로 설치된 판매부스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직접 다른 물품과 교환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44 의료원 우수 의료인력 확보 나섰다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어 우수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던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이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나섰다. 의료원은 지난 16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제고와 지역의료 발전도모를 위해 진료사업에 필요한 의료진 교류, 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료원은 현재 개설 예정인 심혈관센터의 심장전문의를 지원받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의료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사업, 실직적인 보건의료 발전 및 공공의료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43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와 함께 쿠키만들기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와 함께 쿠키만들기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부족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쿠키를 만들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 17일 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내 13가정의 아빠와 자녀 88명이 모여 맛있는 쿠키를 만들었다.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살았던 아빠들은 한결 자연학교 이세영 강사로부터 쿠키 만드는 법을 배워 자녀와 함께 쿠키를 만들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3일 가족 구성원들의 자리를 명확하게 파악하며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줄 가족집단 상담 프로그램 '가족세우기'를 운영한다. 가족 상담이나 지금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 가정, 자녀 간, 남편 간 원활한 이해를 원하는 가정은 건강가정지원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35 재난ㆍ재해 상황 중심에 자원봉사자 있다 긴급한 재난ㆍ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된 재난ㆍ재해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이 지난 17일 군청대강에서 실시됐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광천119센터 표선영 반장을 강사로부터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과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및 구조활동 방법 등의 실질적 교육을 받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간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자원봉사,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34 지장협 홍성지회, 장애인지도자교육 지장협 홍성지회, 장애인지도자교육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복천규)는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각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정립과 장애인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 지역 장애인복지 활성화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이철이 청로회 회장의 '지도자의 역할'과 이건휘 충남도협회장의 '조직의 세력화', 한기권 전 장애인후원회장의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을 만든다" 등 지역 내에서 능력 있는 장애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철이 회장은 "지도자는 회원들보다 앞장서 일하고 희생과 배려를 원칙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지도자의 개인적인 판단이나 기준이 아닌 회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33 의료원, 오지마을 찾아 의료봉사 '훈훈' 의료원, 오지마을 찾아 의료봉사 '훈훈'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홍성한방병원(원장 박영준)과 함께 지난 13일, 몸이 아파도 제대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농촌 오지마을 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와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천읍 벽계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양방진료인원 55명과 한방진료인원 22명 등 100여명이 참여해 혈액검사, 투약 및 한방진료 등 건강검진과 마을회관 청소, 독거노인가구 집수리(전기내선공사) 등을 실시했다. 또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는 등 그동안 진찰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농촌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진료를 위해 마을회관을 찾은 주민 성기영(94) 어르신은 "평소 몸이 아파도 의료비와 시간 때문에 병원을 갈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32 외로운 홀몸 노인 보호정책 마련 절실 외로운 홀몸 노인 보호정책 마련 절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전국의 독거노인 가구가 올해 102만 1008명으로 추계, 지난해 98만 1786명보다 5만9222명이 증가했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이 돌아가신지 몇 달 만에 발견됐다"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간간히 방송매체를 통해 전해지고 외로움으로 심한 우울과 극단적으로 자살까지 이르는 경우도 홀몸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홀몸노인이 사회적 관계로부터 단절되고 고립되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이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홀몸노인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홍성군의 홀몸노인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타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홀몸노인 보호정책에 대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1:31 야쿠르트 배달과 끝없는 배움의 열정 야쿠르트 배달과 끝없는 배움의 열정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홍성의료원에는 노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이가 있다. 20여년 한국야쿠르트에서 판매사원으로 20여년간 일하고 있는 이영란(45)씨다. 아침 7시 반부터 관리구역인 의료원의 고객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활기찬 아침을 열어주는 이 씨는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매일 아침 나누는 인사가 새로울 게 있나 싶지만 아직도 고객들이 새롭고 반갑단다. 이 씨는 "때로는 무뚝뚝하게 인사를 받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결국 나 자신에게 하는 인사말이라 생각하고 고객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밝은 미소를 짓는다. 이 씨가 일을 처음 시작한 것은 1990년. 당시 2살ㆍ4살 된 형제를 키우며 노 할머니와 시부모, 4대가 함께 살았던 이 씨는 야쿠르트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0:45 홍성군 인사발령〈2010년 11월 8일자〉 군청 인사발령(11월 8일자)종합민원실장에 이병익 주민복지과장, 행정지원과장에 서준철 홍성읍장( )은 전임지□4급(서기관)△종합민원실장 이병익(주민복지과장)□5급(사무관)△주민복지과장 이종욱(문화관광과장) △행정지원과장 서준철(홍성읍장) △문화관광과장 홍성만(금마면장) △경제과장 박창수(광천읍장) △농수산과장 이청영(도시건축과장) △축산과장 오인섭(홍북면장) △환경수도과장 최태수(수도사업소장) △건설교통과장 김보영(건설교통방재과장-직제개편) △도시건축과장 김영범(전략사업과장) △재난안전과장 김주헌(경제과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 인사 | 홍주일보 | 2010-11-12 19:29 명성황후의 얼굴을 추론하며 명성황후의 얼굴을 추론하며 제1회 홍성옛사진공모전 사진 수집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지난 4월 1986년 6월 서문당에서 발행한 '사진으로 보는 조선시대(생활과 풍속, 상ㆍ하권)'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사진은 20세기 초기의 것이 중심이며 촬영연대는 엄밀하게 보면 1800년대 말에서 1900년대 초반의 것이다. 사진원판은 서문당이 일본국서간행회와의 계약에 의해 한국 내에서의 출판권을 양도받아 발행한다고 서문에 적혀있다. 흥미로운 마음으로 상권의 책장을 넘겨보던 중 "고종과 그 아들 순종, 고종, 흥선대원군 이하응, 평복 차림의 고종, 조선 마지막 임금 순종, 영친왕의 생모 엄비(양장차림), 창덕궁 순종비 윤씨, 떠구지를 얹은 큰머리의 제조상궁의 사진을 차례로 보았는데, 당의를 입고 있는 명성황후 민비의 초상화 복지 | 전용식 (홍성문화원 사무국장) | 2010-11-12 15:02 모두 '빛'과 '소금'이 되거라 모두 '빛'과 '소금'이 되거라 너른내장학회(이사장 편기범)가 11번째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일, 너른내 장학회는 광천읍 현대예식장 2층에서 이동의 교육장 및 장광수 광천읍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 교장,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학생들에게 20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녁만찬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편기범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54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 전달과 함께 장학회에서 마련한 책을 나눠줬다. 편기범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되어 장래에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며 "현재 받은 장학금을 훗날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되돌려 준다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의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너른내 장학회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1-12 14:55 의료원,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 의료원,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오는 13일 홍성한방병원과 함께 벽계리 마을회관에서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와 일손 돕기는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광천읍 벽계리, 구항면 대정마을)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선암․백동․둔전 마을 주민들은 방문 진료 또는 병원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의료원 44명과 한방병원 6명 등 50여명으로 혈액검사, 투약 및 한방진료 등 건강검진과 마을회관 청소, 독거노인가구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의료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번 의료봉사 및 농촌 일손 돕기가 농번기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4:54 의료 사각지대 놓인 이주민 의료지원 의료 사각지대 놓인 이주민 의료지원 홍성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와 열린의원(원장 조성욱)은 지난 9일 지역내 이주민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비합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은 작은 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큰 병으로 키우거나 언어 문제와 비용 문제로 병원이용이 어려워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주민들이 아플 때 마음 놓고 이야기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된 것이다. 조성욱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진료시간 내 병원을 방문하면 무료진료와 함께 모든 의학적 문제에 대한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요열 대표는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4:53 따뜻한 손길로 민지를 도와주세요 지난달 28일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광천읍 정민지양(덕명초5)은 불의의 화재로 사글세를 살던 15평 집이 전소 돼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됐다. 민지양은 집이 전소되어 여관생활을 전전하던 민지양과 정경호씨는 현재 지인의 도움으로 원룸에 들어가 생활하고 있다. 이에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던 정민지양을 위해 학우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덕명초 전교생과 교직원은 성금마련을 통해 지난 8일 성금을 전달했으며 덕명초 어머니회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속옷, 양말부터 시작해 당장 시급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민지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웃 주민은 학교로 쌀을 보내와 정성을 보탰다. 도움이나 관련 문의는 덕명초등학교(641-1611)로 하면 된다. 복지 | 이은성 기자 | 2010-11-12 13:40 인생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인생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전업주부로 아이만 키우던 박해경(51) 씨가 보험 영업에 뛰어든 것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다. 23세에 결혼해 딸 셋을 두고 농사를 지으며 시부모를 모셔왔던 박 씨는 막내 딸 출산 후 약을 복용할 정도로 심각한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 인생의 전환점이 절실히 필요했던 박 씨는 막내 딸을 업고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가족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보험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며 보험설계사(FPA)에 도전하게 됐다. "고객들이 상품을 가입하고 중간에 해약을 할 때 가장 불만을 갖는 부분이 원금 손실과 설계사가 바뀌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손해 보지 않도록 보험설계를 해드려야 한다는 원칙과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것 같다"고 설명한다. 그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3:38 홍성군청 인사발령 〈2010년 11월 8일자〉 ( )은 전임지□4급(서기관)△종합민원실장 이병익(주민복지과장) □5급(사무관)△주민복지과장 이종욱(문화관광과장) △행정지원과장 서준철(홍성읍장) △문화관광과장 홍성만(금마면장) △경제과장 박창수(광천읍장) △농수산과장 이청영(도시건축과장) △축산과장 오인섭(홍북면장) △환경수도과장 최태수(수도사업소장) △건설교통과장 김보영(건설교통방재과장-직제개편) △도시건축과장 김영범(전략사업과장) △재난안전과장 김주헌(경제과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양장목(농수산과장) △공공시설 관리사업소장 김홍랑(민원실장)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 강 인사 | 편집국 | 2010-11-07 11:33 노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자 모집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운영기간이 오는 12.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위탁기간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및 정관의 목적사업 중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의 '공고ㆍ고시'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성군청 주민복지과(630-1341)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13 이주여성, 법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자격 있다 이주여성, 법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자격 있다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홍성경찰서를 방문해 서연식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 4일 베트남,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홍성YMCA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가정폭력상담소 하희자 소장의 주선으로 이뤄져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가정폭력 및 범죄피해사례 등에 대해 청취한 후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서연식 경찰서장은 이주여성들도 한국 국민임을 강조하며 "이주여성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법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며 "경찰이 이주여성들에 대한 멘토역할로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외사기능과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13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자원봉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봉우)는 16개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제5회 충청남도 자원봉사박람회'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16개 시ㆍ군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홍보관, 상담 및 안내, 체험관 등 총 42개의 부스를 설치ㆍ운영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의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자원봉사자 참여 한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래와 합창, 에어로빅, 마술, 전통무용,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12 의료원, 호스피스 환자후원바자회 성료 의료원, 호스피스 환자후원바자회 성료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에서는 지난 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홍성의료원이 주최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생필품 등과 더불어 완화의료 및 통증완화 캠페인, 무료가훈 써주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렸다. 배상숙 수간호사(완화의료실)는 "의료원직원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익금은 병동 및 입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기 암환자는 질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데다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의 문제로 고통이 가중된다. 환자의 가족들 또한 슬픔과 상실감으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014024034044054064074084094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