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천의 행정과 상업 주거 중심지역 용두마을 광천의 행정과 상업 주거 중심지역 용두마을 행정관서와 주택가, 상가가 함께 어우러진 마을읍사무소 신축으로 20여 가구 철거해 주민 줄어광천의 오랜 역사 자랑하는 덕명초등학교 자리해노인회·청년회·부녀회 등 마을 이끄는 조직 활발 ◇광천읍 행정의 중심지 용두마을광천읍 신진리 용두마을은 마을 내 여러 관공서가 위치하고 있는 행정 중심의 마을이다. 용두마을은 광천읍 오거리에서 장고개로 넘어가는 도로 주변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 동쪽에 산이 있는데, 산의 형상이 용의 머리형상이라고 해 용두(龍頭)마을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동산의 형태만 남아있을 뿐, 산을 찾아보기 어렵다. 용두마을은 동쪽으로는 신랑 1동, 서쪽으로는 송우마을, 남쪽으로는 광천리, 북쪽으로는 장현마을과 인접해 있다. 백제 때는 결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12-29 14:50 상가 즐비한 한다리, 단합심 넘치는 정광마을 상가 즐비한 한다리, 단합심 넘치는 정광마을 21번 국도와 맞닿은 ‘시골 속 도시’ 마을로 유명해마을 위한 이장 노력·마을 주민 협조 잘 하며 화합365일 열린 마을회관에 모여 식사 나누고 이야기꽃물 간절하던 천수답에서 예당저수지 물 쓰는 마을로 21번 국도와 접한 정광마을금마면 가산리 정광마을입구는 21번 국도에 접해있고 이 길은 홍성과 예산을 이어주는 4차선 도로다. 마을입구에는 각종 상업시설이 즐비해 있고 홍성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의 중간 기착지로 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항상 머물곤 한다. 바로 인근 화양천을 건너는 ‘대교’가 건설돼 있어 이 지역을 ‘대교’ 또는 ‘한다리’라 부른다. 대교는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에 2차선으로 만들어졌다. 원래부터 홍성과 예산을 잇는 큰길이기도 했으며 이 지점은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6:53 드넓은 평야 펼쳐진 넉넉한 인심 상반월마을 드넓은 평야 펼쳐진 넉넉한 인심 상반월마을 ◇상반월 마을 역사와 개관홍동면 운월리는 고려 시대 홍주에 속했다. 백제 때와 신라 때는 알 수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금주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해풍현에 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 때는 초엽에 홍주군에 속했다가 말엽엔 홍주군 번천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창정리, 상반리, 종현리, 운곡리와 홍안송면의 송정리 평촌 각 일부를 병합해 운곡의 이름을 따 운월리라 해 홍성군 홍동면에 편입됐다.상반월 마을은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다 해 상반월 상반리라는 지명이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마을은 동향으로 앞이 탁 트여 있으며 건너편 금평을 건너면 오봉산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로부터 홍동면에서 가장 잘 생긴 오봉산이 자리를 잡고 있어 상반월 마을에서는 훌륭한 인물이 배출된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15 17:01 서해안의 주요관문, 480년 요로 역 구실했던 역촌마을 서해안의 주요관문, 480년 요로 역 구실했던 역촌마을 역촌마을 개관결성면 무량리는 결성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로 원무량과 역촌마을로 나뉜다. 역촌마을 지명의 유래는 금정도(金井道)와 연관된다. 금정도는 조선시대 충청도 서부지역으로 연결된 역도로 중심역은 청양의 금정역이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대흥과 결성, 홍주, 보령, 해미, 서산, 태안으로 연결되는 역로를 관장했다. 결성에는 해문역이 있었다. 중국이나 서울, 남해에서 오는 통로는 천수만을 통해 성호리 해문을 지나야만 했다. 해문역은 바다로 통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서해안의 중요관문이었다. 결성현지에 의하면 1416년(태종 16)에 개설되었다고 기록돼 있으며 480년간 해륙으로 왕래하는 요로의 역 구실을 하다가 근대화의 영향으로 1896년 폐철되었다.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09 14:33 어르신 공경하며 한 마음으로 단합하는 상송1리 어르신 공경하며 한 마음으로 단합하는 상송1리 겨울철 홀로 식사하는 독거어르신 위한 공동급식마음열고 다함께 화합해 나가는 귀농인과 원주민벼농사 많아… 일부 다문화가정 베트남채소 재배주1회 한글·노래교실 큰 호응… 주민전체 여행도 ◇주1회 진행되는 한글·노래교실장곡면 상송1리 두리마을 경로당은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금요일마다 한글 교실이 열리고 있다. 상송1리 마을은 이러한 한글교실 외에도 일주일에 한 번 노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1일이면 상송1리 마을회관에서는 매일 점심마다 공동급식을 실시해오고 있다. 면이나 군의 별다른 지원이 없음에도 마을 기금을 활용하고 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공동급식을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01 17:10 견훤과 왕건이 싸움을 벌였던 역사 깊은 금리마을 견훤과 왕건이 싸움을 벌였던 역사 깊은 금리마을 청동기 시대 유적 충남도지정 기념물 28호 고인돌30년 넘게 이어온 딸기특산물 토경재배로 농사지어서해안고속도로 관통, 홍성휴게소 마을에 속해있어일제시대 금광 채굴에 주민들 10리를 줄서며 반대 금리마을 개관 은하면 금국리는 상하국 마을과 금리마을로 나뉜다. 금리마을은 마을이 아름답다고하여 비단 금(錦)자를 쓰는 것처럼 금리천이 쌍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고 부창산 등 야트막한 산자락에 감싸인 포근한 이미지의 마을이다. 마을은 2001년 완공된 서해안고속도로가 마을을 관통하면서 마을의 지형이 바뀌었다. 마을에서는 마을 위쪽으로 지나가는 고속도로의 홍성휴게소 건물 뒷부분이 보인다. 마을에는 예전부터 살기 좋아 이를 못마땅히 여긴 일본이 일제시대 쇠말봉이라고 부르는 곳에 기운을 쇠하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11-24 17:18 냇물 흐르며 너른 들판 펼쳐진 아름다운 쌍천리 냇물 흐르며 너른 들판 펼쳐진 아름다운 쌍천리 국도29호선 따라 길게 뻗고 구항면·결성면 경계와 맞붙어용암마을 생활권과 닷마루·점터·수작굴 생활권으로 나뉘어단일리로 2개 경로당 운영… 용암마을은 신평이씨 집성촌주민 단합과 화합 잘 되는 것 자랑… 쌍천교 건설 대표적 ◇쌍천리 개관과 자연환경갈산면 쌍천리는 총 58가구가 살아가고 있다. 조선 말기에는 홍주군 고남하도면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후 홍성군 고도면에 속했다. 당시 수척리와 이동, 용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쌍천리라 했다. 1942년 다시 면 이름 개칭에 따라 갈산면 쌍천리가 됐다.쌍천리는 갈산면소재지에서 동쪽 방향으로 3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형태는 국도 29호선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마을 앞으로 남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17 17:05 ‘행복경로당’ 운영해 어르신 화합 다지는 내갈마을 ‘행복경로당’ 운영해 어르신 화합 다지는 내갈마을 65세 이상 식대 3000원 지원·운영하는 모범마을마을특산물 고들빼기 서울 가락시장서 최고 인기 마을 처녀 사모… 상사병 걸려 죽은 동자승 전설중요무형문화재 임석환, 지역발전 기여한 이건엽 내갈마을 개관 갈산면 내갈리 내갈마을은 갈산면사무소에서 수덕사방면으로 29호 국도를 따라 약 1km 떨어진 마을로 면내가 가까워서 편리하다. 마을 뒤로는 높이 143m의 야트막한 앵봉산(꾀꼬리봉)이 솟아 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가을의 앵봉산은 색색으로 물들어 양 날개를 펴고 마을을 감싸 안은 모습이다. 갈산과 내갈마을 모두 지명에 칡 갈(葛)자가 들어간다. 마을에서는 과거 칡농사를 주로 지었다. 주민들은 학교를 끝마치면 칡을 캐려 다녔던 기억이 선명하다고 한다. 간식이 없던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10 17:27 삶과 교육 공존의 터전, 광천리 신랑1동 마을 삶과 교육 공존의 터전, 광천리 신랑1동 마을 소규모 마을임에도 6개 학교 자리 잡은 ‘교육의 터’학교와 긴밀한 협력하며 화합과 단합 잘 되는 마을김충한 이장·김용희 할머니 중심 뜻 모아 회관 세워새로운 사내들 많이 태어난다는 의미로 ‘신랑동’ 돼 ◇6개학교 자리잡은 신랑1동 마을광천읍 광천리 신랑1동 마을은 1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신랑1동 마을은 작은 마을임에도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는 독특한 교육마을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신랑1동 마을 인근에는 광천초등학교, 광천중학교, 광천제일고등학교, 서해삼육초등학교, 서해삼육중학교, 서해삼육고등학교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과거 광동초등학교 부지에 4개 학교를 통합해 지은 광천초등학교가 지난 1일 이전 개교를 완료했고, 현재 구 광천중과 광천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7 10:10 용봉산 아래 다양한 체험으로 인기 있는 상산마을 용봉산 아래 다양한 체험으로 인기 있는 상산마을 작목반 구성 ‘상산딸기’ 자체브랜드로 서울판로용봉산정보화마을서 딸기따기, 두부만들기 체험 용봉산캠핑장서 캠핑과 대하잡기, 할로윈 공연 상산·하산·홍천·동막마을 용봉산권역사업 진행 상산마을 개관 홍북면 상하리는 상산마을과 상하마을로 나뉜다. 상산마을은 용봉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로 딸기따기 체험, 두부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을로 인기다. 홍천마을과 동막마을에서 내려온 두개의 물줄기는 상산마을에서 만나 한 줄기로 합쳐져 삽교천으로 빠진다. 상산마을은 물이 흐르고 비옥한 토지가 있고 용봉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살기 좋은 마을이다. 4개의 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산마을은 1반 서편말, 2반 동편말, 3반 안골, 4반 담뒷굴과 닭집굴이 있다. 골짜기가 많아 ‘골’자가 붙은 지명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27 18:22 당산제 지내며 나루터로 배 드나들던 다진마을 당산제 지내며 나루터로 배 드나들던 다진마을 광천읍 도로 따라 아파트와 단독주택 자리한 주거중심 마을석면광산 노동자 합숙소·산제당·배 드나들던 나루터 전해져각종 조직과 기구 통해 마을 발전과 단합 위해 힘쓰며 노력투명 재정운영으로 장부 회관에 항상 공개… 주민신뢰 얻어 ◇다진마을 역사와 개관광천읍 신진리 다진마을은 읍사무소에서 서쪽으로 장항선 철도를 건너 상지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신진1리, 서쪽으로는 상정리, 남쪽으로는 신진2리, 북쪽으로는 신촌마을과 접하고 있다. 백제시대에는 결기군에 속했고, 신라시대에는 결성군, 고려시대에는 홍주에 속했으며 조선시대에는 홍주군에 속했다.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다진리, 용두리, 신촌 및 한정리 일부를 병합해 신촌과 다진의 이름을 따 신진리라 해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20 18:30 매봉재 줄기따라 걷기 좋은 평온한 법수마을 매봉재 줄기따라 걷기 좋은 평온한 법수마을 바위가 입을 벌린 모양의 추억 가득한 구메바위도지정 문화재 '광경사지 석불좌상' 있는 용주사깊은 효심으로 부모 보살피는 효자마을로 알려져전성현 총무 재배 황도복숭아 달고 맛있어 인기 마을 개관내법리 법수마을은 홍성여고 사거리에서 홍북 방면으로 800m 가서 마을입구에 이르는 길과 대교리의 홍주향교 뒤쪽 길로 가면 매봉재 산줄기의 하단에 형성된 마을로 이르는 길이 있다. 법수마을은 홍성읍과 홍북면의 경계지역으로 홍성읍 끝자락에 위치한다. 용봉산에서 흘러나온 물줄기인 용봉천은 홍북면 중계리에서 시작돼 상하리를 지나 내법리를 거쳐 홍성천과 만난 삽교천으로 흐른다.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고 집들이 띄엄띄엄 위치한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지만 마을 입구 좌측에 현광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는 점이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13 18:08 봉수산 정기 서린 아름다운 단일마을 봉서리 마을 봉수산 정기 서린 아름다운 단일마을 봉서리 마을 금마면에서 유일한 단일 마을… 인구 많고 면적 넓어초대면장 배출한 마을로 일제강점기에도 어려움 없어논농사 중심… 일부 농가 대왕버섯 등 특수작물 재배버스노선 신설·마을길 포장·휴식처 마련 등 숙원 사업 ◇금마면 유일 단일 마을로 화합 잘 돼금마면 봉서리에는 현재 111가구 221명의 마을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다. 금마면에서는 유일한 단일마을로 인구가 많다. 또한 봉서리의 경우 마을의 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따라 분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봉서리 마을에는 현재 화장장과 장례식장 등이 위치한 홍성추모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봉서리 마을 주민들은 일각에서는 혐오 시설로 느낄 수 있는 시설이지만,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마을에 자리 잡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0-10 10:13 생생하게 살아나는 결성향교가 있는 교촌마을 생생하게 살아나는 결성향교가 있는 교촌마을 결성향교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인문학 강의 용이 알을 낳고 승천한 우물, 보름날 마시면 부자 돼 면소재지 가꾸기사업선정, 작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마을주민들이 수영했던 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예정 교촌마을 개관 결성면 읍내리는 좌우촌마을과 교촌마을이 있다. 좌우촌마을은 결성동헌이 있는 면소재지 마을이고 교촌마을은 면소재지에서 서부면 방면에 있는 마을로 결성향교와 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향교말(생교말), 향교 뒤(생교 뒤), 향교 앞(생교 앞)이라고 불렀다. 자연마을로는 전의, 교전, 교후, 춘새골, 아홉골이 있다. 교촌의 동쪽 안산 밑에 매방앗간이 있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30 09:14 독립운동가 배출한 덕 있고 물 좋은 덕정마을 독립운동가 배출한 덕 있고 물 좋은 덕정마을 와우형 산인 제기산 둘러진 배산임수형 명당자리 덕정마을광천 유일 독립운동가·덕명학교 창립자 서승태 선생 배출해큰 덕 베푼 아낙 덕정서 기도하고 임신한 전설 전해 내려와노인회 매월 정기모임·명절이면 돌아온 귀성객 화합 도모해 ◇주민 간 화합 잘 되는 덕정마을광천읍 상정리 덕정마을은 은하면과 경계에 위치한 광천읍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덕정마을은 마을 앞으로 상지천이 흐르고 상지천을 이웃해 덕정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들을 이웃해 마을이 형성되고 마을 뒤편으로는 제기산이 둘러져 있는 배산임수형의 마을이다.마을 뒷산인 제기산은 예부터 소가 누워있는 와우형의 산이었기 때문에 소가 안고 있는 형태로 마을 전체가 명당자리로 유명했다고 한다. 특히 마을 입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22 16:23 맑은 물 찾아 떠난 학이 쉬었다 가는 살기 좋은 송월리 맑은 물 찾아 떠난 학이 쉬었다 가는 살기 좋은 송월리 송월리 지명유래 송월(松月)리는 홍성읍의 중심지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군청에서 청양방향으로 29번 도로를 따라 3.2km 따라가다 보면 홍동면 팔괘리와 경계한 지역에 있다. 마을을 가로질러 삽교천이 흐르며 넓은 구릉지대가 있어 예로부터 사람 살기 좋다고 전해진다.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송월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옆 마을인 학계리 2구의 구름다리 지역이 학 다리를 의미하고 경계지역인 홍동면 팔괘리의 만경산이 학 부리를 뜻해 학이 맑을 물을 찾아 거쳐 가는 곳이 송월리라고 한다. 송월리에는 3개의 자연마을인 죽전(竹田), 송암(松岩), 월천(月川)마을이 있다.죽전마을은 송월리의 으뜸되는 마을로 대나무가 울창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송암마을은 죽전 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9 09:23 바닷물 들어오던 푸른 대밭 장곡 죽전리마을 바닷물 들어오던 푸른 대밭 장곡 죽전리마을 냇가 중심으로 광천읍과 맞닿은 장곡면 죽전리마을배다리·섬밭 등 바닷물 들어오던 때 지명 남아있어깨끗하고 맑은 환경·냇가서 사라졌던 다슬기 돌아와주민 간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결속력 강한 장수마을 ◇죽전리 마을 소개장곡면 죽전리는 과거 바닷물이 들어왔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도 배다리나 섬밭 등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추론을 하게 하는 지명이 전해져 오고 있다. 현재 40여 가구에 100명에 못 미치는 마을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다. 마을 안까지 버스가 오가기 때문에 도로 포장이 잘 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마을 주민 대부분이 논농사 등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장곡면에 위치해 있으나 냇가를 중심으로 광천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사가 거의 없어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5 10:56 갯벌 끝없이 펼쳐졌던 그리운 바닷가 사천마을 갯벌 끝없이 펼쳐졌던 그리운 바닷가 사천마을 조금 때 갯벌 4km 드러나 바다의 보고 황금어장근면 성실해 마을에 노는 사람이 없는 부농 마을쓰러져 가는 집 사랑의 집짓기로 이웃 사랑 실천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제 지내는 마을사람들 바닷가 마을갈산면 기산리 사천마을은 너른 갯벌이 펼쳐진 바닷가 마을이었다. 냇가에 모래가 많다하여 사천(沙川)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마을은 바닷가에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조금 때면 서쪽으로 갯벌이 4km 정도 드러났다. 주민들은 잠깐 동안 갯벌에 나가면 바지락, 꼬막 등을 금세 한 양동이 가득 채웠다고 한다. 또한 사천마을은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가면 그물에 꽃게, 오징어가 줄줄이 걸려 들을 정도로 ‘황금어장’으로 불린 바닷가였다.이건우 이장은 “감성돔이 한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8-26 10:40 문화재와 송림으로 새 도약 꿈꾸는 신촌마을 문화재와 송림으로 새 도약 꿈꾸는 신촌마을 청정지역·소나무 군락으로 내포문화숲길 품은 마을어르신에 대한 공경 깊고 주민 다정하고 행복 넘쳐지정·비지정 문화재 5점과 보호수 5그루 등 보유해임득의 장군 묘역과 사당인 정충사 자리 잡은 마을 ◇역사와 전통의 청정 신촌마을서부면 판교리 신촌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마을로 인심이 좋고 청정지역으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다. 청룡산 서쪽 산록에는 넓은 목초지가 있고, 거주민에 비해 농토와 대지 면적이 큰 편으로 축산농가가 있으나 주변은 청정지역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다. 특히 청룡산은 소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내포문화숲길 등으로 지정이 돼 있고, 현재도 각종 임산물과 나무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마을에 위치한 둘레길인 내포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6:53 고향의 향수와 추억, 아름다운 현실이 되다 고향의 향수와 추억, 아름다운 현실이 되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정지용 시인의 ‘향수’의 한 구절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 대한 향수를 품고 살아간다. 또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다 보면 입가에 자연스레 미소가 번지게 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고향에 대한 향수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더욱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곳이 있다. 과거 천수초등학교 부지였으나 폐교가 되면서 남은 공간에 새로이 둥지를 튼 ‘천수마을’이 그곳이다. 천수마을의 시행주인 ㈜일신정밀 장재형 회장(천수초 13회)은 모교였던 천수초 부지 2만3000여㎡에 고향마을과도 같은 아름답고도 정겨운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했다. 초저녁 밥 짓는 굴뚝 연기처럼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마을을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수익을 생각하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6: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