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2005년 10월 1일 복원공사가 완료됐다. 총 사업비는 약 3600억 원, 연 인원 69만 4천여 명이 투입됐다. 청계고가로와 청계로 철거비,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아 도시 한복판에서 쉼터로 이용되고 있지만 그 현장의 뒷면에는 청계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사람들의 애환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삶이 보이는 창에서는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 재학 중이며 학보사 기자인 윤홍은, 대영중학교 김유경 교사, 르포문학 김순천 작가, 전국금속노동조합서울지부ATK 이준님 지회장, 관악사회복지자원활동 홍경희 지원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이지홍, 사회진보연대 진재연 상근활동가, 삶창 문학교실 류인숙 공동기획, 김해자 시인, 한국이주
책 | 김옥선 기자 | 2018-10-14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