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이일규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달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하에 개최된 ‘제2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 소방교 이일규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25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엄격한 서류 및 실기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일규 반장의 ‘책상형 안전사다리’는 원룸, 고시원 등 협소한 공간에서 간이책상과 피난사다리를 결합해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안전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책상형 안전사다리’는 특허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받아 국제특허 출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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