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활동 위한 협약
상태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활동 위한 협약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2.1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협약식 개최
관내 6개 기관·단체와 상호 간 협력·지원 등
왼쪽부터 유희전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사무국장, 참소망감리교회 서형민 부목사, 홍성제일감리교회 임정현 부목사, 갈산제일감리교회 최성현 부목사, 김태자 홍주사회적협동조합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장, 백청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광천제일감리교회 정성일 부목사가 업무 협약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길영식 부군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와 상호간 청소년 활동에 대한 협조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단체는 참소망감리교회, 홍성제일감리교회, 갈산제일감리교회, 광천감리교회,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백청기), 홍주사회적협동조합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태자) 등 6개소다.

재단과 단체 간 상호 협력 내용은 △건강한 청소년 활동 실시에 따른 업무 협조·지원 △상호 간 업무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존중한 청소년활동 지원 △상기 목적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협조 요청 시 적극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 길영식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주말형 방과후 아카데미는 연간 80일에 걸쳐 창의융합, 진로개발, 지역사회 봉사, 사회 개선 활동 등 교육적인 주말 돌봄·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이 많아진 상황 속에서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주말형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유익한 주말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48조 2항’에 근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또는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