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홍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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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홍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4.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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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지역 봉사활동, 20년간 의정활동 경험
“‘첫날부터 능숙하게’ 군수직 소화할 이종화”
이종화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홍성읍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종화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홍성읍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종화(62·국민의힘)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8일 홍성읍내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성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인원과 장소를 고려해 예배로 진행된 종교적인 첫 번째 행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장재석 군의회 부의장, 김덕배·김은미 군의원 등이 내·외빈로 진행된 두 번째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이종화 군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코로나19로 너무도 어려운 시기 이렇게 선거사무소 개소를 하게 돼 군민여러분과 내·외빈에 죄송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무소에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참석해준 뜨거운 성원에 너무도 감사하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생활하려면 봉사를 해야 한다’는 예비후보 아버지의 조언을 소개하며 “봉사를 하기위해 JC활동을 하며 일본 가나자와에서 한국을 홍보하는 활동, 부산에서 전세계 JC인들이 모이는 JC월드콩쿠르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여러 활동을 했다”는 봉사활동의 계기와 활동 이력을 설명했다.

이어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자신이 우연히 군의원에 도전해 지금의 정치인의 길을 들어섰다”면서 “정치를 시작한 이후 군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면 군민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정치 활동에 보람을 가졌었고 그러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며 군의원에서 도의원으로 도의원에서 도의회 부의장까지 할 수 있었다”고 그동안의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자신은 16년간 해왔던 지역 봉사 활동과 군의원 재선, 도의원 3선, 도의회 부의장 역임등의 20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군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다져온 인맥과 역량으로 임기 ‘첫날부터 능숙할’ 재목인 자신을 홍성군수로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는 조기준 씨를 후원회장으로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조기준 후원회장은, 특히 중국의 동북3성을 방문하는 청산리 역사대장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민족혼을 일깨우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기준 후원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소개하는 이종화 후보(왼쪽에서 첫 번째).
이종화 홍성군수 후보(왼쪽)가 김기준 후원회장(가운데)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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