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배양시키고자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에서는 충·효·예 교실을 운영했다. 지난달 24일 홍남초등학교(교장 이동의)에서 4학년과 5학년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5일간의 교육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충· 효·예 교실은 한문(최희석), 충효(이영집), 향토사(이병칠), 예절(이덕화) 등 4개 과목을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에 대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배양시키고 시대 흐름에 맞는 현대예절을 중점교육했다.
한편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홍성군지회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상은 4학년 김동기, 5학년 이채영·이유림 학생이 공동 수상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