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지사는 지난 1973년 공직에 입문한 후 40여년간 충남도에서 기획관실 기획계장, 금산부군수,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 총괄본부장,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사무총장, 경제통상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9월에는 정무부지사로 취임, 1년 5개월 동안 도정 발전을 이끌어 왔다.
권 부지사는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도에 남을 것이며, 충남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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