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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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문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2.1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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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사랑육아원 등 복지시설 방문

 


홍성군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대한 위문에 나섰다.
김석환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사랑육아원(광천읍), 장수원(은하면), 한누리(결성면), 홍성장애인복지관, 홍성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이용자들과 종사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은 또한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해 각 읍면장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와 저소득가정 2000 가구, 경로식당 2개소를 방문해 사골세트, 젓갈세트, 떡국떡, 김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회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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