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농협, 내포신도시에 농축산물유통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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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농협, 내포신도시에 농축산물유통센터 설립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2.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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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4억3600만원, 목표대비 124.2% 달성


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수)은 지난 15일 제43기 정기총회를 통해 2012년의 활동과 실적을 결산하고 2013년 내포신도시에 설치하는 농축산물유통센터(식당겸용) 투자사업으로 보다 나은 농협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봉수 구항농협 조합장, 최기용 홍성군농협지부장, 김석환 군수, 황성순 면장 등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진영 구항농협 기획총무과장의 사회로 우수조합원·작목반·영농회 등 조합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 인사말, 치사 등 기념식 1부와 사업보고, 감사보고, 예산결산 등 정기총회 2부로 진행됐다.

구항농협에 따르면 162억300만원의 매출실적을 실현하여 전년말 매출액 123억8500만원 대비 30.8% 성장했다. 당기 순이익은 4억3600만원을 실현, 사업계획 목표 대비 124.2%를 달성했다.

김봉수 조합장은 "내포신도시에 설치할 농축산물유통센터를 통해 향후 5년간 판매기능 강화를 중점 추진하여 전국 농촌형농협 평균 사업량의 70%이상 달성하겠다. 또, 농축산물 판매확대로 조합원 소득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 및 농협의 장기발전을 위한 성장기반 사업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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