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7000만원 투입 ' 주민자활 ' 돕는다
상태바
9억 7000만원 투입 ' 주민자활 ' 돕는다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3.07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수급자 · 차상위계층 대상 자활근로사업 시행

홍성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9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로 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를 통한 빈곤탈출을 돕는 '2013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정비 및 복지도우미로 일하는 근로유지형·도우미형 사업단은 읍·면별로 직접 수행하고, 재활용사업, 유료간병사업, 젓갈판매사업 등 10개 사업단은 홍성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수행된다.

군에서는 신청인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직업상담사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자립지원계획을 수립, 근로능력과 가구 여건에 적합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참여사업과 개인별 특성에 따라 자활소득의 30%를 지원하는 자활장려금과, 근로장려금과 매칭금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등의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활·자립하고자 하는 모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활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군청 주민복지과(630-1457)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