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청소년 복지환경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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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청소년 복지환경 높였다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5.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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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복지센터 개관

홍성군다기능복지센터 개관식이 지난 2일 오후 2시 홍성읍 고암리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개관한 다기능복지센터는 군비 10억 99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2억 94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93.20㎡, 연면적 749.06㎡의 지상 4충 규모로 준공됐다.

군은 다기능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대표 이철이)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으며 청로회는 2층 노인복지시설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3층은 가출청소년을 일시 보호하는 청소년 일시쉼터로, 4층은 (여자)가출청소년의 중장기쉼터로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서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있는 노인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급식, 요양, 기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일시쉼터는 7일 이내의 기간 동안 가출청소년들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출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상담 등을 실시해 가정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여자중장기쉼터는 집으로 돌아갈 여건이 안 되는 여자 가출청소년들의 학업유지와 자립 환경을 지원해 가출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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