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별식품 유망 중소기업 선정
상태바
홍성 별식품 유망 중소기업 선정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7.19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도내 26개 업체 지정
6년간 중견기업 육성 지원
충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26개 업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지난 4월 22일 유망 중소기업 지정공고에 신청한 32개 업체 중 △재무구조 건전성 △기술 및 품질관리 수준 △기술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일자리창출 및 수출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도는 이번에 지정된 26곳의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향후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시 1.0% 추가 금리우대(총 3%)와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통해 금전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한 기술, 신용보증 우대지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업이미지 개선과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류순구 도 기업지원과장은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브랜딩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비코리아, (주)디앤텍, 백제물산, 백제식품, 신라원, 엠코, 참그로 등의 업체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관리를 받고 있으며 2013년도 신규 유망 중소기업으로는 관내에서 유일하게 '별식품'이 이름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