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 등록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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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클리닉 등록자 ‘껑충’
  • 주향 편집국장
  • 승인 2015.01.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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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새해 193명 등록, 예년 동기대비 6.2배 증가

올 1월부터 본격 시행된 담뱃값 인상에 따라 홍성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등록자가 지난 1일부터 8일간 193명이나 등록해 예년 같은 기간 31명과 비교하면 6.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로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실천하려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금연 시도자의 편의를 위해 금연 클리닉을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은 보건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 시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 무료 금연보조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워진다.

또한 군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추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 1년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분야(630-9039, 90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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