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홍성’ 만들기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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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홍성’ 만들기 가속화한다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7.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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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제 건강도시 향한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안 공포

홍성군이 국제 건강도시로 가기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미 지난 5월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군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중에 있다.

조례안은 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필요 사항을 담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생활공간을 조성하고 군민의 몸, 마음, 사회, 환경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 반영을 기본 이념으로 제시하고 있다.

군은 건강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세종) 건강도시 연구센터와 연구용역을 체결했다. 이에 건강프로파일 개발과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방향·정책대안 제시는 물론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와 WHO(세계보건기구)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인증을 받기 위한 기술지원, 건강문제 우선순위 분석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형평성 제고와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충남의 대표 ‘홍성군 건강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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