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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학 부군수 이임식 및 공직 퇴임금산 출신, 은퇴 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활동 예정
하광학 부군수(오른쪽)가 공무원 노조로부터 캐리커쳐를 선물받고 기뻐하고 있다.

하광학 부군수가 지난달 29일 퇴임했다.
이 날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3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하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이끌어 주고 보살펴 주신 김석환 군수와 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서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끝으로 몸은 떠나지만 마음속에는 홍성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홍성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광학 부군수는 2016년 1월 취임한 후 재임하는 동안 △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3.0버스 추진 △지방재정신속집행 추진 △정부합동평가 등의 분야에서 수상하며 다양한 군정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국비확보대책반을 구성해 현안사업을 발굴, 중앙부처에 수시로 방문 건의하는 등 국도비와 보통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충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는데, 내포신도시내 주요 갈등 현안인 축산악취 저감추진과 열병합 발전소 문제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해 봄 극심한 가뭄과 구제역·AI 발생 등 각종 위기 때도 선봉장을 자처하며 슬기롭게 대처해 왔다.

또한, 하 부군수는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친절·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 △직접 보고 분석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도청·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광범위한 행정네트워크 구축 등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조직 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이다.

하 부군수는 금산군 남이면 출신으로, 1977년 10월 금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산군 남이면장, 지역경제과장, 복지여성과장을 걸쳐 충남도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공직 퇴임 후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충청남도와 홍성의 발전을 기획하고 연구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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