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38>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서부면 광리 744번지 광리 뒷골의 ‘360년 느티나무’는 중광마을의 중광저수지 남쪽 마을입구의 논과 밭 사이 길옆에 자리하고 있는 보호수다. 수령은 360여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나무의 높이는 18~20m, 나무둘레는 3.3~4m 가량으로 추정된다. 지난 1982년 보호수로 지정(지정번호 8-12-270)됐으며, 나무 주변은 석축을 쌓아 잘 보존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마을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정자와 평상 일부가 망가져 보수가 필요하며, 보호수에 대한 안내판조차 없어 홍성군의 체계적인 보호수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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