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Feel-樂 시니어봉사단이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빨래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필락 시니어 봉사단은 지난달 23일 광천읍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본격 빨래봉사에 나섰으며, 지난달 30일에도 5가정의 빨래를 수거해 세탁했다.
광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4월부터 마을이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빨래봉사를 홍보하고, 사례관리 방문가정 시 빨래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연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필락시니어봉사단 이준순 단장은 “빨래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필락시니어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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