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67>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결성면 금곡리 462-1번지에 위치한 수령 15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8-4-304)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5m이고 나무둘레는 170cm가량이다. 보호수 주인의 말에 의하면 “위쪽으로 훨씬 크고 오래된 어미나무가 있었는데 보호수 지정되기 훨씬 이전에 누군가가 베었고, 그 나무의 새끼나무가 이 보호수”라고 설명했다. 보호수는 큰 상처가 두 개나 있지만 전문가의 관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안내판은 최근에 보수됐다. 조경석 등으로 보호수 주변이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주인의 관리로 인해 주변정리는 양호하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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