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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제 그림이 전시됐어요~”청소년 현대미술전 희망을 보다… 놀듯이 즐기는 문화
  • 신우택 청운대 인턴기자
  • 승인 2018.10.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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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연(9·사진 왼쪽 아래)양 가족이 전시된 그림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홍성 지역 내 청소년들 130여 명이 직접 그린 작품 청소년 현대미술전이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 현대미술전은 그림을 그린 청소년들의 희망이 작품을 보는 관객들에게 전파된다는 의미의 미술전으로 홍성의 신인 미술 작가 10명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이날 미술전에는 한국미술협회 김두영 충남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유희만 부이사장 등 여러 예술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이 안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학교수업에 억눌려 있다”며 “아이들이 그림을 놀이터에서 놀듯이 편하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됐던 것은 청소년 본인의 정면 초상화다. 이밖에도 홍성의 역사인물 작품이 전시돼 청소년과 부모가 작품을 보며 함께 역사 공부를 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회장은 축사에서 “청소년들의 작품을 보며 그 안의 재능들을 봤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미술전을 관람한 유선문 씨는 “아이들이 웬만한 성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는 것 같다”며 “작년 미술전보다 작품 수준이 훨씬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전을 주관한 충남 현대미술 작가협회 홍성지부는 미술전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우택 청운대 인턴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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