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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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시행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3.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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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회원증 전국 이용

6권 까지 대출 가능해

광천공공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1700여 개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충남 지자체 내 15곳의 공공도서관이 시행 중인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주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책이음 회원은 참여도서관에서 통합 20권까지 빌릴 수 있고, 대출기간 등 다른 규정은 해당 도서관의 기준에 따른다. 광천공공도서관의 경우 6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책이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되고, 책이음 서비스 참여도서관과 이용방법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책이음 서비스는 도내 15곳만이 시행 중이지만 앞으로 점차  확대될 계획”이라며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별로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게 되어 이용하기 편리해진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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