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봉사정신 100년 정신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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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봉사정신 100년 정신 이어가다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4.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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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로타리클럽 50주년 기념식… 초아의 봉사 다짐

광천로타리클럽(회장 이완형) 헌장전수 5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광천읍 현대예식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색소폰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신입회원 선서 및 회원패 전달, 장학증서 전달, 공로패 증정, 재직기념패 증정과 치사와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홍문표 국회의원, 김헌수 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완형 회장은 기념사에서 “초아의 봉사를 다짐하며 숭고한 로타리 정신과 가치, 선배 로타리인의 얼을 본받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갈등을 조정하며 회원 상호간의 단합에 중점을 둔 활동을 펼쳤다”며 “봉사의 씨앗이 퍼져 새로운 싹이 나고 새로운 로타리의 꽃이 피는 것은 씨앗의 결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박홍순 총재는 치사에서 “지천명과 맞닿는 광천로타리가 초아의 봉사와 도덕적 수준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광천의 로타리 이념과 봉사정신을 100년 봉사로 이어가기를 바라며 광천로타리가 명품클럽으로 나아가 회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로타리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로타리는 1969년 3월 29일에 창립돼 집수리, 의료기 및 휠체어 기증사업, 장애인 차량지원, 다문화 사업 등 지역사회에 실천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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