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역 상권활성화 기대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이 지난 17일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무제는 경기침체, 건물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포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 지난 17일부터 첫 시행에 들어갔다. 또한 단계적으로 휴무일을 늘릴 예정이다.
한 충남농협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에 개점휴업 중인 상가가 많다”며 “구내식당 휴무로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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