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학재단,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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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학재단,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 20년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8.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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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우수학생 186명에게 1억 1700만원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은 지난 18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장학금 전달식 및 제16회 장학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학생 47명, 고등학생 72명, 대학생 47명 등 일반 학생 166명과 홍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생 20명 등 홍성지역 우수학생 186명에게 총 1억 1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평소 효행과 사회봉사에 헌신한 박성옥·김종만·민경현·전양숙·우혜경 씨 등 5명에게 서산장학대상이 수여됐다.

성완종 이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글로벌시대를 이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참고 인내하면서 부단하게 학업에 정진해 장차 국가가 바라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0년 창립된 서산장학재단은 34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 문화사업, 학술사업, 복지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충남지역 우수학생 및 출향인 자녀 2만 940명에게 13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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