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 심어줘
상태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 심어줘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8.25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학교 나눔실천단, 삼육고에서 교육봉사

삼육고(교장 이봉길)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서울대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을 초청해 여름 나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교실은 서울대 임경미(재료공학부 2학년) 학생을 비롯한 19명이 삼육고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목별 공부 방법 안내, 진로 프로그램, 정신력 및 시간관리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 봉사를 펼쳤다.
삼육고 황병석 연구부장은 “나눔교실을 통해 교육 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학생들의 가치관 형성 빛 공부에 동기를 부여시켜주는 시간이 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교실에 참가한 삼육고 2학년 문의린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동기 부여가 됐다”며 “2년 후에는 나 자신이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봉사단원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당찬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2006년에 발족한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서울대학교의 공식 봉사단으로, 학내와 학외에 두루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봉사단으로서 특히 주로 방학 동안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 청소년에게 교육봉사를 펼치는 학생봉사 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