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 성실시공 정착에 앞장
상태바
지역 건설업 성실시공 정착에 앞장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8.25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30일까지 건설업 실태조사반 운영
홍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월간, 건설업 실태조사반을 편성·운영한다.
건설업 실태조사반 운영은 수주기회 확대를 노린 무분별한 건설업 등록업체와 부실업체를 발본·색원하여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업체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설업등록업체 실태조사 및 단속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건설사업자실태조사 등)에 근거를 두고 3년마다 실시하는 주기적 신고·심사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지 확인 위주로 기술인력 보유현황, 사무실확보 등의 건설업등록기준에 맞춰 현황을 점검하고 미달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210개소의 홍성군내 건설업체의 건실한 운영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업계의 내실 있는 성실시공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건설업 지속관리를 위하여 지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