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이제는 미래를 설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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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이제는 미래를 설계할 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0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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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문화축제 ‘2011 드림업 페스티발’ 열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학생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선도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으로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문화 한마당 ‘2011 드림업 페스티발’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 신애관에서 홍성군 관내 고3 학생 6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운대 이상렬 총장의 환영사, 청운대 홍보동영상 청취에 이어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이‘스마트 사회와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할 자세에 대한 특강과 전도근 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장의 ‘진로와 직업세계라는 특강을 통해 참가하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펼치는 장기자랑을 통하여 끼를 발산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청운대 방송연기학과·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성교육지원청 박익현 교육장은 “입시부담에서 벗어나 느슨해지기 쉬운 고3 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해주고, 미래사회에 적합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게 하여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보람차고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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