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열두 돌 홍주신문, 웅비의 나래를 펴라 열두 돌 홍주신문, 웅비의 나래를 펴라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오는 16일로 창간 열두 돌을 맞이한다. 지난 12년 동안 쉼 없이 지역의 문제를 가장 폭넓게 그리고 가장 빈번하게, 또한 가장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네 구석구석의 미담사례를 비롯해 충남도청시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굴절되지 않은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점과 희망적 대안을 제시해 온지 열두 해, 홍주일보 홍주신문이여! 또 한 번 웅비의 나래를 펴라. 포토뉴스 | 이정아 기자 | 2019-06-13 09:00 6월 꽃으로 물들다 6월 꽃으로 물들다 꽃은 아름답지만 엄숙하기도 하다. 고유의 자태와 빛깔, 그리고 향기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하고 따스함과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꽃의 빛깔에 따라 숙연한 정적감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꽃은 의미가 있다. 6월 홍북읍 석택리의 원삼국시대 유적지가 노란 꽃으로 덮였다. 포토뉴스 | 이정아 기자 | 2019-06-07 09:06 자작나무 숲과 함께 문학기행 자작나무 숲과 함께 문학기행 (사)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황정옥)는 지난달 25일 ‘자작나무 숲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강원도 인제 박인환문학관 등에서 실시했다.이날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 회원 25명은 인문학 답사 1번지라 불리는 문향의 고장인 강원도 인제군에서 박인환문학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한국시집박물관, 여초서예관, 만해마을 등을 견학하는 문학기행을 실시했다.강원도 인제군은 한국문학 태동기부터 근현대 시문사를 대표하는 문인들의 문학 자료를 집대성한 우리나라 최초 시집전문박물관 등이 있는 곳이다.특히 회원들은 “이곳은 홍성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사가 출가한 백담사와 오세암 등이 있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문학기행이 됐다”고 말했다. 문화일반 | 이정아 기자 | 2019-06-03 09:04 찔레꽃 피는 계절에 찔레꽃 피는 계절에 찔레 꽃나무(Rosa Multiflora)이고, 꽃말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 자매간의 우애, 고독, 신중한 사랑이라고 한다. 장미과 낙엽관목으로 꽃은 5월에 흰색으로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피고 토양조건, 개체에 따라 연분홍색의 꽃도 드물게 피는데 ‘가시가 찌른다’해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노래 말의 ‘찔레꽃 붉게 피는’의 꽃은 해당화였고, 해당화의 지방명이 ‘찔레’라 작사가가 찔레꽃이라 했다고 한다. 흰옷을 즐겨 입던 우리 민족의 정서에도 맞는 토종 꽃으로 들장미라고도 하는데, 서양의 들장미는 붉은 꽃이 많아 우리의 정서와는 다르다. 이 꽃이 필 무렵은 모내기가 한창인 시기인데, 이때 가뭄이 잘 든다고 해 ‘찔레꽃가뭄’이라고도 한다. 포토뉴스 | 이정아 기자 | 2019-05-25 09:05 읍·면 홈페이지가 잠자고 있다 읍·면 홈페이지가 잠자고 있다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읍·면 홈페이지에 ‘주간행사안내’ 코너가 잠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현재 광천읍 홈페이지의 주간행사안내 란에는 2019년 2월 25일~3월 3일치가 게재돼 있다. 또 은하면 홈페이지의 경우는 지난 2018년 6월 11일~18일까지의 주간행사 안내가 그대로 게재돼 있을 뿐이다. 갈산면의 경우는 2019년 4월 29일치가 게재돼 있어 읍면 홍보는 물론 주민서비스에 대한 허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주민들은 읍면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은하면에 사는 주민 박아무개 씨에 따르면 “은하면에 실시하는 행사 장소를 알아보려고 아들에게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해의 행사계획이 그대로 개시돼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하며 “홈페 홍성군 | 이정아 기자 | 2019-05-16 09:02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인파로 인근 음식점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식당들은 평소 매출의 3~4배가 올랐으며, 택시들도 몰려든 관광객을 실어 나르느라 덩달아 눈코 뜰 새 없다.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개통 이후 관광객 수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통 첫날인 토요일에 2만 2775명, 다음날 일요일엔 2만 6034명이 방문했고, 지난 주말인 13일엔 2만 9569명, 일요일인 14일에는 2만 7898명이 다녀갔다. 방문 열기는 평일에도 이어져 화요일인 1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 264명이 출렁다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의 아름답고 광활한 풍광과 수변 산책로, 생태공원과 느린호수길, 인공폭포, 전망탑 등볼 예산군 | 이정아 기자 | 2019-04-27 09:06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청보리밭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청보리밭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아파트 사이의 텃밭 모퉁이 몇 평에 청보리밭이 푸르다. 청보리는 푸른 생명의 원천이다. 청보리를 떠올리는 순간, 푸르디푸른 생명의 기운이 마음속 깊이 스며든다. 앞으로 건물이 들어설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푸른 잎을 피워내는 청보리는 거센 자연의 바람과 역사의 바람을 견디며 살아 온 이 지역사람들의 삶과 영혼이 오롯이 배여 있다. 포토뉴스 | 이정아 기자 | 2019-04-26 09: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