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람들과의 행복한 소통을 꿈꾸다 사람들과의 행복한 소통을 꿈꾸다 휴대전화의 급속한 전파로 어느새 한국은 고개 숙인 사회가 됐다. 휴대전화로 전파되는 수많은 정보는 읽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 그저 그 정보를 보는 행위에 머무른다. 읽는다는 것은 그저 글자만을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사유와 긍정적 의미를 생산해낸다는데 있는 것이다. 한국인 성인 중 하루 평균 독서량은 하루 6분 정도에 그치며 성인 10명 중 3명은 일 년에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독서량이 줄어들면서 출판계 또한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홍성지역에 과감하게 도서출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책을 출판하는 유성필 대표가 있다.도서출판 행복한소통이 출판사 등록을 한 지는 2002년이지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행복한 소통’이라는 정기 간행물을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2-24 09:03 아낙들의 수고로움으로 감사히 먹는 꼬막 아낙들의 수고로움으로 감사히 먹는 꼬막 갯벌 체험을 한 적이 딱 두 번 있다. 한 번은 인천 소무의도에 거주하면서다. 6개월 정도를 마을회관에 머물며 주민들과 동거동락을 하던 중 어머니들이 바지락을 캐러 배를 타고 제법 멀리 나간다는 말을 듣고 냉큼 따라나섰다. 새벽 6시에 배를 탔는데 엔진에서 나는 기름 냄새로 아무것도 먹지 않은 빈속이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당연히 바다에 익숙한 어머니들은 킬킬거리며 배 가장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바닷바람을 맞고 있으니 속은 좀 가라앉았는데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높은 파도와 육지가 안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시 후 눈앞에 장관이 펼쳐졌다. 배가 멈추더니 잠시 쉬어 가는가 했는데 순간 물이 빠지기 시작하고 갯벌로 사다리가 내려갔다. 어머니들은 긴 장화와 호미, 바구니, 장갑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일제히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9-02-24 09:00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다 판화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때는 대학교 2학년 때다. 물론 중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운 판화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판화를 배우게 된 것은 학교 내에 그림패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1980년대 민중미술이 부흥기를 달리던 때, 최소한 우리가 필요로 하는 판화와 걸개그림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돈이 없는 학생이었기에 나무 판화는 꿈도 못 꾸었고 커다란 고무 판화부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점점 나도 모르게 판화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혼자 30여 점의 판화작품을 만들어 학내에 전시를 하기도 했다. 물론 잘해서가 아니라 그림패를 만들려면 회원을 모아야 했기 때문이다. 일주일 동안 그림을 걸어두고 홍보를 했지만 단 한 명의 신입생이 들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2-23 09:07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 창립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 창립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1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교육위원회 한옥동(천안5) 의원이 대표를 맡은 본 연구모임은 향후 충남 실정에 맞는 교육방향 설정 및 발전방안 연구를 위한 정보교류는 물론 이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연구모임 구성원으로는 교육위원회 김석곤(금산1), 김은나(천안8) 도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현직 교장·교사, 교육연구사 등 교육 전문가 총 14명이 참여해 행복한 학교와 학생중심 충남교육 지원 방향을 연구하면서 공교육 정상화 발전 방향 마련 등에 나선다.연구모임에서는 향후 조사연구, 토론회, 워크숍 등을 통해 충남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개발·지원할 수 있는 교육정책 연구·발굴을 통해 충남도교육청과 충남 충남도 | <충남도의회> | 2019-02-23 09:06 생산·가공·체험활동 서비스 6차산업화 실천 생산·가공·체험활동 서비스 6차산업화 실천 블루베리는 지난 200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10가지 식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시쿠킹(Healthy Cooking)도 블루베리를 최고의 기능성 식품으로 선정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암 예방 효과가 있고 눈의 피로회복을 돕는다. 이외에도 치매 예방과 심장혈관 강화 효과 등 블루베리의 효과는 최고의 슈퍼푸드라 할만하다.홍동면 문당리에서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해마루 농원은 지난 2010년부터 유기농 블루베리를 생산하며 체험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해마루농원 김평중 대표는 퇴직 후 귀농을 결심하고 2008년에 땅을 먼저 구입했다. 이후 2009년에는 매주 문당리를 내려와 묘목을 심으며 준비를 했다. “금요일 저녁에 내려와서 홍성별의별농장 | 김옥선 기자 | 2019-02-23 09:04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운영하는 비즈쿨 창업동아리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비즈쿨 창업동아리는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양성하기 위한 창업동아리다. 비즈쿨 창업동아리는 지난해 창업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창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미래 4차 산업 아이템들을 경험해보면서 창업에 대한 안목을 증진시키며 기업가정신캠프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년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창업, 2018년 드론 활용한 사진촬영 및 영상제작 등의 창업활동의 성과를 이뤄냈다. 비즈쿨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업에 대한 안목을 기르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폭넓은 직업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2-23 09:04 “우리는 대지의 관리자다!” “우리는 대지의 관리자다!” 마을학회 일소공도와 정농회가 지난 16일 홍동면 밝맑도서관에서 미국 위성턴대학 토양과학 및 농생태학 존 레거놀드 교수와 미국 메릴랜드대학 토양과학 레이 웨일 교수를 초청해 ‘흙과 유기농업’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홍동면과 장곡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들과 인천도시농부네트워크 등이 참석했다. 홍순명 전 풀무학교 교장은 “토지, 물, 공기 등은 공유재로 지키고 섬기라고 있는 것인데 사유재인 것처럼 더럽히고 오염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대지의 관리자로 학자도 농부가 돼야 하고, 농부도 학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존 레거놀드 교수는 ‘40년 과학이 말하는 유기농업’이라는 주제로 40여 년 동안 축적된 유기농과 관행농에 대한 데이터를 설명했다. 존 레거놀드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기농업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2-23 09:04 홍성여고 앞 사거리 속도제한카메라 필요하다 홍성여고 앞 사거리 속도제한카메라 필요하다 홍성여고 사거리에 속도제한카메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여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데 차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지나가 학생들이 위험하다”며 속도제한카메라 설치를 요구했다. 포토뉴스 | 김옥선 기자 | 2019-02-23 09:04 어기여라 존게 좋소, 흥겨운 가락이 흐르는 덕우마을 어기여라 존게 좋소, 흥겨운 가락이 흐르는 덕우마을 결성면 용호리는 조선시대 결성군 용천면 지역으로 와룡천이 용의 허리처럼 됐다해 용허리 또는 용호리라 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산리, 두지동과 와리, 덕우리, 압곡리의 각 일부와 현내면의 박철리 일부를 병합해 용호리라 해 홍성군에 편입됐다. 덕우마을은 용호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며 결성면에서 가장 큰 들판인 용호들에 접해있다. 용호들은 서산 AB지구 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으로 그보다 더 이전에는 바다였던 지역이다.덕우마을은 조선시대 결성의 큰 장이었던 용호장이 열렸던 곳이다. 용호장은 광천장과 함께 홍성의 3대 시장으로 꼽혔었다. 특히 용호장의 소전은 장항선 내 가장 큰 시장이었다고 한다. 바닷길이 막히면서 용호장의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 폐장됐다. 덕우마을 조광성 이 마을신문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8 오세승, 민간위원장 선출 오세승, 민간위원장 선출 홍주새마을금고 오세승 이사장이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오세승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 오세승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외 17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한편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및 여러 가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홍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6 임춘숙,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임춘숙,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임춘숙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임 회장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충남도지회장으로 제35대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이어 제3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임 회장은 “충남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말하며 훌륭한 선배들이 그동안 이룩해 온 업적을 바탕으로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지역여성의 역할모색 토론회, 충청남도여성대회, 성인지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5 다른 돈이 다른 세상을 만든다 다른 돈이 다른 세상을 만든다 홍성 지역화폐 거래소 잎 총회가 지난 15일 홍동면 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됐다. 홍동면 주민들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화폐 모임을 결성하고 시범 사업을 거친 뒤 지난 2014년 지역화폐 ‘잎’을 처음 발행했다. 지난 2017년에는 홍성 지역화폐 거래소가 공식 출범했다.마을화폐는 마을에서 사용하는 돈이 마을에서 유통되고 회전하는 것으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수제품들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소비되며 돈의 가치 또한 주민들이 정한다. 홍동면 주민들은 “다른 돈이 다른 세상을 만든다”고 전한다.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잎이 공개됐다. 이전의 잎이 단순 프린팅 형태였다면 새롭게 공개된 잎은 화폐로서의 기능이 강화됐다. 위폐 방지를 위한 홀로그램이 삽입되고 1만 원 권 잎에는 인지세를 낸 확인필증이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5 김택성, 충남 4-H본부장 취임 김택성, 충남 4-H본부장 취임 충남 4-H본부 신임회장에 김택성 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홍성군 출신으로 청년시절 홍동면에서 영농 4-H활동을 활발히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홍성군 4-H본부 부회장과 감사직을 역임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발전과 함께 해온 뿌리 깊은 4-H활동은 농업전반에 깊이 뿌리내려 새마을운동 등 산업과 문화융성을 성공시킨 주역”이라며 “우리 농업의 위기를 보란 듯이 이겨내며 일등 가는 충남 4-H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3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김용찬 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이 지난 15일 신임 행정부지사에 취임했다.김용찬 부지사는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과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충남도에서는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의회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김 부지사는 그간 공무원 노조로부터 베스트 공무원으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마친 남궁영 전 행정부지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2 농지, 미래의 농(農)을 위한 땅 농지, 미래의 농(農)을 위한 땅 마을학회 일소공도가 ‘마을3-농지, 미래의 농(農)을 위한 땅’을 출간했다. ‘마을3’에서는 농지가 농촌 공동체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공유자산으로 근대자본주의에 의해 땅의 사유화가 심화되어온 과정을 제도적·정책적 맥락에서 검토했다.나아가 국가의 정책 실패와 무관심을 참다못한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는 농지공유운동, 그리고 농사지을 땅을 찾아 분투하는 귀농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에 이르기까지 농지를 둘러싼 겹겹의 문제들을 다층적으로 조망했다.전체 구성은 독자들이 농촌 현실 이해와 다기능 농업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실행할 새로운 농민의 등장에 대한 미래 전망 속에서 농지를 비롯한 환경·공간·기억·학습방식·문화예술 등 공유자산 문제를 다각적으로 연결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흐름을 잡았다.시인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2-22 09:02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수룡동 당제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수룡동 당제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 마을 풍어제가 열렸다.풍어제는 정월 보름날 서해 바다를 지키는 용왕산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제다. 풍어제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마을에 사람들이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당제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이날 풍어제는 마을주민들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수룡동 당제는 서해의 용왕신에게 당제를 지내는데 용(龍)은 한국의 대표적 수신으로 용의 보살핌으로 마을이 보다 평안하다고 믿었다. 또한 당의 신격에서 주신(主神)으로 여신(女神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9-02-21 17:11 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군의회(의장 김헌수)가 지난 21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5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방향을 점검했으며 조례안 등 18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병국 부의장이 발의한 ‘홍성군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과 이병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또한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보증채무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홍성군 시 승격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2019 외국인근로자 케어프로그램 민간위탁 동의안은 심사 코로나19 | 김옥선 기자 | 2019-02-21 09:04 해안지역 물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 필요 해안지역 물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 필요 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농업용수 확보 방안과 영농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주제의 5분 발언을 진행했다.올해 홍성군 기상관측 이래 가장 적은 적설량을 기록했고 강수량 역시 전년 1월 대비 17mm의 비가 적게 내렸다는 통계다. 엘리뇨 현상 등 기상이변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윤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원예용 밭 관정 개발, 서부·결성 등 해안지역 물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철저한 영농준비 들을 제시했다.윤 의원은 “물 부족의 문제는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관리 측면에서도 접근해야 한다”며 “가뭄 해소대책과 철저한 영농준비를 통해 홍성군에 풍년농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코로나19 | 김옥선 기자 | 2019-02-21 09:04 공공건축물 명칭 지역인물 마케팅 필요하다 공공건축물 명칭 지역인물 마케팅 필요하다 군의회 노승천 의원이 홍성 공공 건축물 명칭 변경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홍성지역의 인물을 통한 셀럽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셀럽마케팅이란 유명 인사를 활용한 마케팅을 말한다. 지역의 인물이 도시의 품격과 문화정체성을 형성하는 귀중한 자원으로 대구시 달성군 송해공원이 셀럽마케팅의 성공 사례라 할 수 있다. 송해공원은 방송인 송해 코미디박물관을 지어 비록 도심 외곽에 위치하지만 연간 75만 명이 찾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노 의원은 “이름은 대중 속에서 개인을 구별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홍성군에는 수많은 공공건축물이 있지만 건축물의 소중함을 모르며 홍성군만의 특성이 담긴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홍주문화회관을 ‘이응노문화회관’ 혹은 ‘한용운 코로나19 | 김옥선 기자 | 2019-02-21 09:04 “내포신도시 사람 사는 곳이 맞나?” “내포신도시 사람 사는 곳이 맞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자신의 정치재기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며 그간 자신의 치적과 정치권 부활을 시사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대전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해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충청권 광역지자체장들의 시·도정에 대해 아쉬운 점을 토로했다.이 전 총리는 “내포신도시로 오면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살펴봤는데 내가 꿈꾸고 기안했던 도청인데 정작 도청에 들어서며 마음이 아프고 저렸다”며 “내가 그렸던 도청이 아니며 그 이유는 너무 황량하기 때문이다”며 말문을 열었다.이 전 총리는 서울 수색에 있던 국방대학을 논산으로 유치한 일과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을 설득해 부여에 롯데리조트를 만들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신격호 회장의 마음을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9-02-21 09: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