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5-24 09:12
홍동면 젊은 귀농인들이 미니단호박 공중터널재배에 도전했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진행하는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며, 총 사업비 2억 8천만 원으로 홍성읍, 홍동면, 장곡면 등 5개 작목반이 선정됐다. 홍동면에 거주하는 박정완, 문형규, 이선재, 이옥주, 장숙영, 박정화 씨는 ‘단’ 작목반을 꾸려 미니단호박 재배에 나섰으며, 약 650주의 미니단호박을 심을 계획이다.박정완 씨는 “호박을 보통 포복재배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상품의 질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적어지게 된다”며 “공중터널재배, 일명 덕재배를 하면 수확도 용이할뿐더러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부직포사업과 연계해 조기종식도 할 계획이다.박 씨는 “부직포 사업과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5-18 09:24